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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월 3일(토) 충남 공주시 「해평농장」과 전남 구례군 「자연드림파크」를 방문, 6차산업화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먼저 중국 춘절에 수요가 많은 난(심비디움)을 재배하는 ‘공주 해평농장’을 방문하여 생육 상태 및 수출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이어서 농공단지를 활용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지역과 기업이 상생·협력하여 6차산업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는 ‘구례 자연드림파크’를 방문하여 농업인, 농기업체 및 지자체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이동필 장관은 개방화시대에 맞추어 농식품 수출 확대 전략과 농업·농촌 6차산업화 활성화 지원계획을 밝히고, 농업인, 기업체, 지자체가 농식품 수출 및 6차산업화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농업분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주 해평농장은 심비디움 난을 재배하여 중국 등으로 수출을 하고 있는데 2014년 1억6000만원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심비디움 난 생산량의 60∼70%를 차지하고 있으며 LED 등을 이용한 과학영농을 선도하고 있다.
구례 자연드림파크는 민간자본 468억원과 정부보조 40억원, 구례군 보조 60억원 등 총 568억원이 투자돼 농공단지를 활용해 생산자와 소비자, 지역과 기업이 상생·협력하고 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