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은 국내외 한식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4년에 이어 오는 3월 8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2015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THE ASIA`S 50 BEST RESTAURANTS 2015)’ 행사에 참가할 국내 셰프단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2015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은 글로벌 미식 오피니언 리더들의 투표를 통해 매년 아시아 지역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하고 글로벌 업계 정보와 트렌드를 교류하는 미식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2014년 시상식에서 <정식당(대표 임정식)>이 20위에 선정되어 국내에 있는 한식당 최초로 국제적인 우수 레스토랑으로 선정·발표된 적이 있다.
이번에 선발된 국내 셰프단은 행사 기간 동안 “THE NEW MODERN - 2015&BEYOND“라는 주제의 컨퍼런스(8일)와 세계적인 탑 셰프들의 요리 시연(8~9일)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한식재단이 현지에서 주최하는 국내외 전문가 토론회에 참여하여 글로벌 한식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2015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에서는 2014년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4위에 올랐던 미국 ‘일레븐 메디슨 파크(Eleven Medison Park)’의 다니엘 흄 셰프, 2014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 3위로 선정된 태국 레스토랑 ‘가깐(Gaggan)’의 오너 셰프인 가깐 아난드(Gaggan Anand), 아시아 최고 패스트리 셰프의 칭호를 얻은 제니스 웡(Janice Wong) 등 현재 글로벌 미식계를 이끌고 있는 탑 셰프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내 셰프 참가단은 동 행사의 참관을 통해 국제 미식 산업의 감각을 공유하고 견문을 넓히는 한편, 국내 대표 셰프들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셰프 참가단 선발은 전문위원단 심사를 통해 오는 1월 26일(월요일) 최종 선발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