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마의 훈련관찰 분야에서 최고 명성을 떨치고 있는 양대인씨가 이번주부터 본지의 예상에 참여한다.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양씨는 80년대 중반 경마에 입문하여 여러 예상지를 거치면서 탁월한 예상실력을 과시해왔다.
특히 지난 93년부터 98년까지 5년간 김문영 본지발행인과 호흡을 맞춰 문화일보의 경마예상과 ‘김문영 양대인의 경마정보’라는 전화정보를 운영, 경마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양씨는 하루도 새벽훈련을 거르지않고 경주마의 컨디션을 체크해 예상에 대입함으로써 매우 높은 적중률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에 본지의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됨으로써 본지는 한층 더 수준높은 예상을 독자여러분께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양대인씨의 예상은 본지의 종합예상 면과 각 경주 예상란에 다른 전문위원들의 예상과 함께 실리게 된다. 한층 더 원숙한 실력을 갖춘 양씨의 예상실력을 지켜보도록 하자.
작 성 자 : 예상팀 violet@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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