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인터넷 경마문화 김현웅 전문위원 게시판
〈토요 1군 핸디캡 경주에 대해서〉
위원님? 이번주 외산1군 핸디캡 경주의 경우 난타전이 불가피 할 것 같은 데여? 어찌 보시는지요? 현재 출마등록 전 두가 나온다면요?
선행 싸움이 대글빡 터지게 할 것 같은대요?
간단하게 평 좀 해주시죠? 헤헤 위원님의 골수팬이............
-김영길

〈Re 토요 1군 핸디캡 경주에 대해서〉
자!, 개별구매마들이 속속들이 1군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외산 1군 경주가 좀 썰렁할 때가 많았지만 앞으론 팽팽한 긴장감이 도는 경주가 많아지리라 예측됩니다.

토요 9경주가 1800 외산 1군 경주군요!

‘토창고’, ‘다우존스’, ‘로빙’, ‘아워블랙매직’, ‘스포런’, ‘웨스턴디스트릭트’, 국산마로는 ‘보람이’가 출사표를 던졌고... ‘위버스리틀빅슨’이 승군전을 치르는군요!
(‘토탈’은 포기한 것 같고, 나머진 들러리군요!)

한 달 뒤에 SBS배 경마대회가 있는데 흑심(?)을 품고 승부 기피할 놈은 설마 없겠죠?
어차피 경마대회에 나와도 될 놈은 없는 것 같은데......

일단은 ‘스포런’이 눈에 들어옵니다.
비록 경주거리가 좀 짧긴 하지만....
대부분 선행형 마필로 편중돼 있어 편성이점을 무시할 수 없군요!

선입형의 ‘토창고’와 ‘아워블랙매직’도 인기가 불가피할 것 같은데... 대체로 빠른 페이스의 경주에선 경주 전개에 영향을 많이 받는 마필들이라서 불안요소가 다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로빙’은 스타트는 가장 빠르겠지만 경합마가 많아 끝까지 버티긴 무리라고 보고요!

‘보람이’도 역부족이겠죠?
‘위버스...’도 승군 전에선 고전이 불가피할 테고....

‘다우존스’가 좀 문제이긴 한데... 전 아직은 좀 짧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럼, 한 마리만 남네요!
어떤 놈인지 잘 생각해 보십시오.
사고(?)를 치면 그놈이 아닐까요?
-nalja(김현웅)


출처/인터넷 경마문화 서영석 편집국 부장 게시판
〈가속도에 대해서〉
경마입문 1년 정도 됩니다.
예전 ‘가속도’란 명마가 있다던데, 어느 정도 명마인지 궁금합니다.
지금의 어느 마필 정도인지…
일찍 은퇴한 이유 등등
-노성욱

〈Re 가속도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노성욱님.

1990년대 명마였던 ‘가속도’는 그랑프리 경마대회를 포함, 13전 12승을 거둔 마필로 현재 16살이며, 태흥목장에서 씨암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마로는 ‘허니비’, ‘가속세대’, ‘가속왕’, ‘가속질주’ 그리고 아직 데뷔하지 않은 신마 두 마리가 있는데 위 네 마리는 모두 암말로 역시 경주마를 은퇴하고 씨암말로 활동하고 있으며 데뷔하지 않은 신마 두 마리는 수말과 거세마가 있습니다.

‘가속도’는 회색 마필로 순발력이 좋은 선행마였고, 11연승을 차지하며 상대마가 없어 강제 은퇴한 명마였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sys4001(서영석)


작 성 자 : 이희경 eheek@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