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일요경마 7경주
1위:⑫조이러쉬 2위:⑪포뮬러 3위:②지너시스 단:⑫5.7 연:⑫1.6 ⑪6.1 ②4.1 복:75.8


- 말의 능력을 믿고 베팅했다!

11번 ‘포뮬러’의 능력을 믿었고, 그래서 ‘포뮬러’를 축으로 베팅한 결과, 적중에 성공할 수 있었다.
‘포뮬러’는 직전경주 상당히 불리한 레이스 전개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능력 급신장을 인정하고 있었다. 다만 이번 경주에서는 신인 여성 기수인 박진희 기수의 기승으로 인해 다소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말의 능력을 믿고 베팅한 결과 적중에 성공할 수 있었다.
3번 ‘겹경사’, 5번 ‘양양대로’, 10번 ‘전차군단’, 12번 ‘조이러쉬’ 등 인기마 4두를 2위로 엮어서 복승식을 베팅했고, 기분 좋게 적중에 성공했다. 첫 입상에 성공한 박진희 기수가 이번 입상을 계기로 좀 더 파이팅 하기를 기대해본다.

이천수 (38세, 무역업, 경기도 평촌시)


나는 이렇게 베팅했다
‘준치는 썩어도 준치다’

1월 11일 토요일 제6경주
1위: ⑦즐거운파티 /2위: ⑫무비동자/3위: ⑥북천·단: ⑦4.8배·연 ⑦1.8배 ⑫4.6배 ⑥8.6배 복승식: ⑦-⑫35.7배

연휴가 끝난 다음 열리는 경마라서 경주가 전반적으로 어렵고, 고배당이 많이 나온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번 새해맞이 특별경주가 상당히 재미있는 경주가 될 것이라고 느꼈다. 그래서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를 했다. 공부한 결과 ⑦즐거운파티를 축마로 선정할 수 있었다.
임대규 기수가 28조 마필을 많이 기승하는데, ⑤퓨전을 타지 않고 ⑦즐거운파티를 타는 것을 보는 순간 “바로 이거다”라고 느꼈다.
혼전 경주인 만큼 전문지들의 종합적인 예상을 보니까 제각각으로 나왔다. 그런데 의외로 과거 최고의 대열에 올랐던 마필들이 그다지 예상에 잡히지 않았다.
⑫무비동자는 최근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경마문화신문의 작전공개에서 안해양 조교사가 예전에 비해 컨디션이 나아졌다고 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경주로를 나가는 마필들의 상태를 체크 해본 결과 ⑦즐거운파티, ⑫무비동자의 상태가 좋아 보였다. 물론 ⑥북천, ⑧오벨리스크, ⑭공적도 좋았다.
처음부터 ⑦즐거운파티를 축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⑦즐거운파티를 축으로 ⑫무비동자에 주력을 했고, ⑥북천과 ⑭공적을 받치는 마권을 공략했다.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를 했고, ‘썩어도 준치’라는 옛말을 실감할 수 있었다.

유민구(29세, 금융업, 서초동) ---권순옥 기자---



토요일 제5경주
단:④구룡령 25.9
연:④구룡령 3.2  ⑪별비 3.9  ⑥신개념 1.1
복:④⑪ 126.7     쌍:④⑪ 516.2
- 복병마들을 놓치지 않은 것이 주효
이번 경주는 누가 봐도 6번‘신개념’이 축마였다. 그리고 쌍승식 베팅도 가능했기 때문에 6번‘신개념’을 축으로 복병이라 생각했던 4번‘구룡령’과 11번‘별비’를 구입했다.
그리고 나서 4번‘구룡령’과 11번‘별비’의 복승식 배당을 보니깐 1백30배 정도가 되어, 배당이 좋아 가볍게 바친 것이 적중과 연결됐다.
4번‘구룡령’과 11번‘별비’를 복병으로 본 것은 두 마리 모두 기습 선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두 마리 중 한 마리만 성공해도 축마인 6번‘별비’와 같이 들어온다는 생각을 했는데, 두 마리가 같이 들어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한 장의 마권을 더 구입했다.
새해 첫 경마일에 999 배당을 맞춰, 기분이 남다르다.
(전라남도 광주, 방효원, 31세, 무직)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