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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 창간 5주년 기념 특별이벤트 1위 상금(50만원) 수령
YTN에서 후원하고 본지가 창간 5주년을 맞아 실시한 특별 이벤트 ‘YTN배 입상마 알아맞히기’의 1위 주역인 김병규(31세, 충남 홍성)씨가 지난 7월5일(금), 본사(대표이사 : 김문영)를 방문해 1위 상금인 50만원을 수령해 갔다.
김병규씨는 삼쌍승식 포함 7가지 마권을 모두 적중했고, 15명의 만점자 중 추첨에 의해 1위로 선정되는 실력과 행운을 겸비한 사나이라 할 수 있다.
1996년 학교 선배를 따라 경마장에 갔다가 경마와 인연을 맺은 김씨는 경마 7년 차의 수준급 실력가로 마권 선정시 마필 고유 능력을 기본으로 기승 기수의 변화, 훈련 상태 등을 주요 분석 자료로 한다고 한다.
수상 소감으로는 “1등할 욕심보다 그냥 재미로 참가했는데 수상의 영광을 차지해 기쁘고 한편으로는 어떨떨하다”고 밝혔다.
【김대유 기자 dykim@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