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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속 조 : 19조
생년월일 : 1960/06/13(49세)
데뷔일자 : 2004/03/02
통산전적 : 1747전(299/207/184/160/137) 승률: 17.1% 복승률: 29.0% 연승률: 39.5%
최근 1년 : 457전 (96/65/49/41/34) 승률: 21.0% 복승률: 35.2% 연승률: 46.0%
주요대회 : ‘남도제압’(2009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상승일로’(2009 코리안더비), ‘상승일로’(2009 KRA 컵 마일), ‘루나’(2007 KRA CUP MILE), ‘루나’(2006 경남도지사배), ‘루나’(2005 경남도지사배)
- 김영관 조교사의 좌우명은 무엇인가?
▲ ‘열심히 살자’이다. 과거보다는 현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내가 맞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 4년 연속으로 최우수 조교사가 된 것을 축하하며 소감을 부탁한다.
▲ 처음부터 생각을 했던 것은 아니다. 내가 맞고 있는 조교사라는 직업에 최선의 노력을 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쉽지 않았던 시간이었지만 좋은 마필을 꾸준하게 조달해준 마주님들, 자기 말처럼 열심히 관리해준 마방식구들, 매번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준 기수들이 모든 것이 잘 조화를 이루었기에 지금의 결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
- 작년 100승이라는 대기록 달성에 실패를 했다. 조금더 일찍 100승을 목표로 했으면 달성도 가능했을 것 같은데 아쉬움은 없는지?
▲ 100승에 대하여 염두를 두었다면 충분히 달성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100승에 무리하게 도전하는 것보다는 마필의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무리함이 없이 출전을 계획적으로 하려고 노력했다. 97승도 대단한 기록이라 생각하고 만족한다. 비록 올해는 100승 도전에 실패를 했지만 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목표를 남겨 두었기에 더욱 노력하게 되는 것 같다.
- 작년 ‘상승일로’가 아쉽게 3관도전에 실패를 했는데 아쉬움이 있을 듯하다.
▲ 8월 2관 우승후 말을 아끼다 보니 경주감각이 무뎌졌다. 워낙 식욕이 좋은 마필이다 보니 체중조절에 실패를 하였다. 그러다 보니 오크스배에서 2위에 머물렀고 이후 컨디션이 다소 처지는 모습이었다. 마지막 3관 도전경주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기에 아쉬움은 더 컸었지만 모든 것이 순리라고 생각하고 만족하고 있다.
- ‘상승일로’가 이제 올 한해만 경주로에서 볼 수 있는데 앞으로의 계획은 어떠한가?
▲ 올한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일반경주를 넘어서 특별과 대상경주를 목표로 출전 계획을 잡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대통령배와 그랑프리까지도 도전할 것을 염두해 주고 있고 올 한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 2009년 97승이란 대기록을 달성했는데 원동력은 무엇인가?
▲ 가장 중요한 것은 마필 관리보다는 인적관리 즉 사람 관리에 더 중점을 두고 마방운영을 한 것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그리고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많은 두수를 관리하다 보니 많은 마주들에게 최고의 성적을 내 주어야 하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매경주 모든 마필에게 최선을 다하다 보니 성적이 자연스럽게 좋게 나와 주는 것 같다.
- 부산최고의 조교사로 자리매김 하였는데 최고가 되기까지 쉽지 않은 시간이 많았을텐데 마방을 최고로 만들기까지 운영 원칙이 있었다면?
▲ 어린 시절 기수 경험과 조교보 경험을 하면서 서울 선배님들에게 배운 노하우 그대로 접목을 시켜 열심히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그리고 앞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마필도 중요하지만 직원의 소속감이나 마필에 대한 애정이 있지 않으면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항상 최고가 직원이란 생각을 가지고 마방운영을 한 것이 마방에 대한 소속감이 생겨 마필들에게 정성을 쏟게되어 지금까지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게 된 것 같다.
- 향후 19조마방의 목표는 무엇이고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 열심히 하는 것은 당연하고 필연이다. 지금 보다도 더 열심히 노력하고 정진하여 또 다른 목표에 도전하는 19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끝으로 팬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 팬 여러분의 성원에 항상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19조는 모든 출전 마필에 19조 조교사의 이름을 걸고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할 것이고, 말은 살아있는 동물이다 보니 인기에 부응 못할 때가 있는데 더 노력하고 연구하여 그런 실패를 하지 않도록 하여 팬 여러분에게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 공인으로서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약속드린다.
〈국산마〉
마명〈마주명〈군〈산지〈성별〈연령〈전적〈마필단평
가즈워드〈박소이〈국3〈한국〈수〈3〈4(1/2)〈조금 더 힘차고 업그레이드가 될 가능성이 있는 마필로 올해 교류경주를 목표로 전력보강 중이다.
강서특급〈이성희〈외2〈호주〈거〈4〈16(0/5)〈아직 우승은 못했지만 현군에서는 어떤 경주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튼튼한 마필이다.
골든어필〈박광순〈국1〈한국〈수〈4〈8(6/2)〈그동안의 보여준 모습만큼 우수한 마필이다. 올해 국산마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전력으로 보고있다.
골든포를리〈윤지중〈국5〈한국〈수〈3〈1(0/0)〈아직 부족해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겠다.
광속도로〈태희종합건설〈국5〈한국〈암〈3〈2(0/0)〈아직 부족하다.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는 마필이다.
광풍노도〈유영상〈국4〈한국〈수〈3〈1(1/0)〈계인대가 약간 안 좋아 쉬었는데 지금 완치가 되어 조만간에 출전을 할 것이다.
궁창의빛〈윤지중〈국4〈한국〈거〈3〈4(0/1)〈혈통은 우수한데 아직 힘이 부족해 보인다. 경주를 치를수록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리챔프〈김선욱〈국1〈한국〈수〈5〈18(8/2)〈올해도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전력이다.
남도제압〈윤지중〈국1〈한국〈수〈4〈15(6/3)〈지구력 보강이 많이 되어 올 한해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줄 것이고 경마대회를 목표로 준비중이다.
누리천사〈정형철〈국3〈한국〈암〈3〈4(1/2)〈지금까지 성적은 좋지만 만족할 정도는 아니다 조금더 힘차고 나아져야 할 마필로 기대치 높은 전력이다.
누리최강〈조옥희〈외1〈미국〈거〈4〈13(6/1)〈직전경주 1군에서 첫 우승이지만 앞으로의 기대치가 더 있어 올해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다.
단독상승〈류용상〈국3〈한국〈수〈3〈3(2/0)〈골막염으로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혈통이 좋고 발전 가능성이 있어 교류경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완〈박소이〈국3〈한국〈수〈3〈6(2/1)〈단거리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거리가 늘면서 적응을 못하고 있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다.
대왕벌〈최원길〈국3〈한국〈암〈4〈7(1/1)〈채식이 부실해 능력이 안 나온다. 채식상태가 좋아지면 조금 더 기대할 수 있는 전력이다.
디사이시브룰러〈태희종합건설〈외4〈미국〈수〈3〈1(0/0)〈서울 ‘강호’의 형제마로 아직 어리지만 앞으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디스턴스러너〈유영상〈국1〈한국〈수〈6〈32(7/2)〈어느정도 걸음이 다 드러난 마필로 현군 유지정도 이다.
딥디자이어〈유수태〈국5〈한국〈거〈3〈1(0/0)〈포입마로 혈통과 생김새가 좋아 발전 기대치를 높게 보고 있는 기대주이다.
라온키티〈손천수〈국4〈한국〈거〈3〈3(0/1)〈순발력은 좋은데 아직 힘이 덜 차 흔들리는 모습이다. 힘이 차면 더 뛰어줄 전력이다.
러브라인〈고정수〈국5〈한국〈암〈3〈1(0/0)〈조금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는 마필로 발전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레드영〈이성기〈외4〈미국〈암〈4〈0(0/0)〈여러 조를 거치면서 악벽이 생겼다. 이제 어느정도 순치가 되어 출전을 준비중이다.
멘토〈김경태〈국2〈한국〈암〈4〈10(4/0)〈발주악벽이 있는 마필로 이제 어느정도 마필의 특성이 파악된 만큼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다.
미스엑톤〈박광순〈외1〈미국〈암〈5〈21(5/3)〈혈통이 우수한 마필로 훈련하기가 까다롭고 입이 억세다. 핸디캡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 핸디에 따라 성적이 향상될 수 있다.
미스터파크〈곽종수〈국3〈한국〈거〈3〈3(2/0)〈발전 잠재력을 풍부한 마필로 마방기대주로 자랄 재목이다.
베스트레코드〈대륭〈외4〈미국〈수〈3〈1(0/0)〈우수한 혈통의 마필로 잠재력 풍부해 발전 기대주로 보고 있다.
북극성〈구영본〈국1〈한국〈암〈4〈9(5/2)〈단거리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거리가 늘면서 주춤하고 있어 거리적응이 필요하다.
뷰티풀보고〈윤지중〈국4〈한국〈암〈3〈3(1/0)〈현군 유지정도로 보고 있고 시간이 필요한 마필이다.
비타민〈김경태〈국2〈한국〈거〈4〈14(3/2)〈현군에서는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마필로 1군 승군은 필연이다.
상승일로〈류용상〈국1〈한국〈암〈4〈10(5/2)〈올 한해 최고의 성적을 내기위해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새로운태양〈정형철〈국3〈한국〈수〈3〈4(2/1))지세가 불량하나 기본기가 좋아 교류경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선더클랩〈윤지중〈국5〈한국〈거〈3〈0(0/0)〈경주를 치르면서 빠른 성장을 보여줄 기대주 이다.
슈퍼질주〈태희종합건설〈국3〈한국〈수〈3〈3(2/0)〈현재 부상중이라 완치후에는 빠른 성장을 보여줄 것이다.
스페이스십〈곽종수〈외2〈미국〈거〈5〈9(3/1)〈굽질환으로 휴양후 복귀전을 준비중이다.
신력〈유영상〈외2〈미국〈거〈4〈12(3/1)〈1군까지 무난히 승군할 수 있는 전력으로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용두바람〈박광순〈국1〈한국〈거〈6〈28(8/5)〈현군에서 부중만 적당하다면 언제든지 좋은 모습을 보여줄 전력이다.
주말의미소〈박광순〈국4〈한국〈암〈3〈4(0/1)〈늦게되는 마필로 혈통이 우수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캡틴킴〈정영식〈국2〈한국〈수〈4〈15(3/2)〈현군에서 크게 발전 가능성은 부족해 보인다. 현군 유지정도로 보고 있다.
킹헌터〈김경태〈국4〈한국〈수〈3〈2(0/1)〈소속조 이적을 해온 마필로 능력검증은 끝났고 빠른 상승세를 보여줄 수 있는 기대주이다.
톱그레이드〈박소이〈국1〈한국〈거〈4〈11(6/2)〈현군에서 강자로 자리잡을 수 있는 전력이고 올해 최고의 전성기를 보여줄 것이다.
피스오브럭〈김상기〈외4〈미국〈거〈3〈3(2/0)〈체격조건이 좋은데 조금 더 전력보강을 해야 하는 게 숙제이다. 빠른 성장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