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제1경주
단승식: 27.1배 복승식:67.0배
실전 3번의 경주에서 가능성을 보인 ‘미스티로드’를 측으로 베팅해 적중했다. ‘미스티로드’는 능력검사부터 여유를 보였던 마필로 비록 실전에서는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순발력과 지구력이 날로 향상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더욱이 이번에는 26kg의 마체중이 증가해 컨디션은 상승세에 있는 것으로 보였다.
2위권은 인기마인 3번 ‘케리쇼어’를 유력하게 봤으나 최근 정승수 기수가 부진해 큰 믿음을 가지지 못했다.
그래서 13번 ‘미스티로드’를 축으로 인기있는 4두의 마필을 분산 베팅해 적중에 성공했다.
이의영 (경기도 안양시, 무직)

토요일 제10경주
단승식: 24.5배 복승식:20.7배
직전경주에 비해서 6kg의 감량 이점이 있는 3번 ‘일렉트릭글라이드’가 편안한 단독 선행이 예상됐다. 비록 거리가 길고 지구력이 부족했으나 49kg에 문정균 기수라면 충분히 마필의 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믿었다. 물론 최고 인기마인 5번 ‘프리윌링’이 워낙 능력 있는 마필이라 함께 복승식으로 베팅을 했다. 5번 ‘여유’가 막판 가세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우승을 차지한 ‘일렉트릭글라이드’의 선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석 (구로구 독산동, 대학원생)

일요일 제8경주
단승식: 15.3배 복승식: 66.5배
레이스 흐름상 선행마가 많아 추입마를 선택해서 복승식 마권을 구입, 적중에 성공했다. 일단 5번 ‘골든밸러’, 3번 ‘클래시돌’이 선행형 마필이었는데다 휴양후 복귀한 8번 ‘풀그림’이 선행마들을 괴롭힐 것으로 짐작했기 때문이다.
해당 경주에서 추입형 마필로 분류될 수 있는 마필은 1번 ‘항우장사’, 2번 ‘덮곡’, 4번 ‘능소능대’등이었고 이들 3두를 3복조로 구매해 적중에 성공했다.
김건우 (경기도 성남시, 은행원)

일요일 제12경주
단승식:1.1배 복승식:6.8배
절대 축마인 5번 ‘러브이즈블라인드’를 축으로 2위권만 찾으면 되는 경주였다. 2위권은 2번 ‘현수네’, 3번 ‘체로키치프’, 6번 ‘캐비아’, 7번 ‘뜰동이’등 4두의 마필이 2위권으로 꼽혀 다소 혼전 흐름이었다. 그러나 직전경주 외곽을 도는 바람에 아쉬움 남겼던 6번 ‘캐비아’가 이번에는 감량 이점도 있었고 게이트도 좋아져 충분히 주특기인 추입력을 발휘할 것으로 믿었다.
따라서 5번, 6번 한장의 마권만 구매해 적중에 성공했다.
강대송 (관악구 신림동, 회사원)

작 성 자 : 취재팀 wohaha3@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