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세 환원 통한 환급률 인상 주장

경마전문지협회(회장 송태범)가 23일(토) 지방교육세 환원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마전문지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경마산업이 과도한 세금으로 인해 고사 직전이라고 밝히고, 여기에 교육인적자원부가 내년 환원키로한 지방교육세를 영구세화하려 하고 있다며 이는 경마팬들과 경마인들은 안중에도 없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또한 지방교육세가 환원되어야 하며 그 몫은 소비자인 경마팬들에게 되도려져야 한다며, 지방교육세 환원을 통한 환급률 인상이야말로 정부와 경마팬, 경마산업 모두가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경마전문지협회는 정부에게 지방교육세 환원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하며, 지나친 과세정책에 경마팬들이 신음하고 있으며 경마산업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음을 직시하라고 일침을 가하고, 경마전문지 협회 일동은 200만 경마팬들의 권익회복과 경마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선결과제인 지방교육세 환원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권순옥 취재부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