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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역발전연구센터는 지난 6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화성시 말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 방안 수립연구’와 ‘화성시 6075 신노년을 위한 노인 여가복지 발전 방안’에 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채인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시가 ‘사람이 먼저인 도시, 사람이 사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오늘 발표되는 연구과제가 구체화돼 시의 기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권일 책임연구원은 ‘화성시 말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 방안 수립연구’에서 올 하반기 말산업 특구 지정에 따른 말산업 육성을 위해 실태조사, 정성적·정량적 기대효과, 5개년 중·장기 계획 등 총체적인 말산업 정책을 제안했다.
이훈래 책임연구원은 ‘화성시 6075 신노년을 위한 노인 여가복지 발전 방안’을 위한 정책으로 신노년들의 욕구에 맞는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니어 복합복지타운 건립과 경로당 시설 표준안 마련, 경로당 기능 전환 및 전문화 등을 제시했다.
토론을 통해 채 시장은 말산업과 관련, “화성시는 도심권에서 승마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장점을 살려 말산업을 육성·발전시켜야 하며, 말산업 특구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