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조 양재철 조교사
다부진 승부 근성으로 관록을 더해 가고 있음. 보유 두수 자체는 적은 감 있으나 아직 한계를 나타내지 않은 마필이 다수 있는 만큼 눈여겨봐야 함.
천지기운 한 5 거 임관호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한 국산 정상급 마필. 고전의 시기도 있었으나 1군 적응력 마쳐 일반 경주에서는 강자로서의 진면목 발휘할 수 있을 듯.

자신만만 한 4 암 박현종
아직 전력이 드러나지 않은 발전 기대 마필. 거리가 늘어나도 개의치 않고 제걸음 발휘함. 장거리에 대한 경험치 쌓으면 윤곽 드러날 듯.

자유자재 한 3 수 임관호
실전을 거듭할수록 능력이 향상되고 있는 3세마. 순발력을 기본으로 끝걸음까지 갖춤. 일단 중거리까지는 무난히 소화해 낼 듯.


47조 김병용 조교사
보유 두수 증가와 함께 업그레이드 된 느낌. 상·중·하군에 고루 경쟁력 있는 마필들이 분포돼 있기 때문에 선전이 기대됨.
북천 한 5 수 김명자
뒷심 좋은 국산 정상급 마필. 강자들을 상대로도 가능성 보여 앞으로 활약이 기대됨. 상승세가 예상됨.

론이글 뉴 6 거 양재열
점점 두터워지고 있는 1군 층에 미지수적인 측면 있으나 편성에 따라 선, 추입이 자유롭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제 몫은 할 수 있을 듯.

싹스맨 한 4 수 김창식
강자틈에서 다진 전력이 만만치 않은 승군 기대주. 장거리에서도 가능성 보여 눈여겨봐야 될 듯.

즐거워 한 4 암 최상경
거리가 늘어난 이후 주춤하고 있으나 레이스 주도할 수 있는 능력 있어 힘차고, 장거리 경험 증가하면 돌파할 수 있을 듯.

입산 한 3 수 오경의
연승 후 주춤한 모습 나타냈지만 아직 힘 덜 찬 점을 고려할 때 제 컨디션 찾으면 3세 강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듯.


48조 김대근 조교사
효율적인 마방 운영으로 상금 부분에서 여타 조에 밀리지 않음. ‘탑마운틴’, ‘탑밴드’등 젊은 마필들이 주축을 이뤄 신선한 느낌을 줌.
탑마운틴 한 4 거 김정규
체격 좋고,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한 차세대 국산 기대주. 점핑 출전으로 상승세 주춤한 감 있으나 저력 있어 당당히 강자로 올라설 수 있을 듯.

탑밴드 한 4 거 김정규
아직은 장거리에 대한 미숙한 점 보이고 있지만 근성 좋아 거리 감각 배양하면 다시 연승 저력 발휘할 수 있을 듯.

태성 뉴 7 거 김정규
전성기는 지났지만 추입력 아직 건재해 쉽게 무시할 수 없는 관록마. 꾸준한 발걸음이 최대 강점.

준벨러 호 4 암 이재진
과천벌 도주마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 정도로 순발력은 탁월함. 지구력에 대한 허점 나타냈지만 좀 더 두고볼 수 있음.


49조 지용철 조교사
예전에 비해 마방 파워 떨어진 감 있으나 저력 있는 조로, 근성 다시 살아나면 무시하지 못할 듯.
통일천하 뉴 5 거 박형인
최근 들어 지구력 보강과 함께 전력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음. 선행에 나설 수 있는 편성이 더 유리하지만 따라가는 작전도 위력적임.

감동의물결 한 4 수 곽태훈
추입에 대한 자신감이 최고조에 이른 승군 기대 마필. 장거리가 더 적합한 모습 보여 매경주 근성 있는 모습이 기대됨.

위대한유산 한 3 암 김우창
추입형 마필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3세마. 힘이 찰 올해는 동급 강자들 사이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됨.

레드나이트로 미 4 거 이근우
지구력을 바탕으로 순발력이 보강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음. 개별거래마들의 능력이 만만치 않지만 틈새는 충분히 노려볼 수 있을 듯.


50조 강승영 조교사
화려한 경력에 비해 아직 경마대회 우승이 없다는 아쉬움이 있음. 과연 올해 그 아쉬움을 풀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짐.
은유정상 뉴 6 거 이강수
뚝심 좋은 외국산 정상권 마필. 꾸준한 성적이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으며 부담중량만 적당하다면 경마대회에서도 눈여겨볼 수 있을 듯.

당대으뜸 한 4 암 권영원
자력으로 국산1군까지 진출한 능력마. 정상권 마필들을 상대로는 힘에서 밀리는 감 보이지만 기본 능력 우수해 일반경주에서는 경쟁력 있을 듯.

빛의탑 한 4 암 강남환
기복이 있다는 단점을 노출시켰지만 뚝심 좋아 경쟁력 있을 듯. 적응력 빨라 장거리도 승산 있을 듯.

아시아의영웅 한 3 수 강남환
점차적인 능력 향상을 보이고 있는 승군 기대 마필. 편성에 따라 선,추입 자유로워 작전 구사가 용이함.

51조 황의성 조교사
보유 두수 부족이 항상 단점으로 지적돼 왔고, 올해의 과제도 두수 늘리기에 있음. 그러나 ‘정예화’를 느낌을 받을 정도로 탄실한 마방 운영을 해 옴.
쾌명 한 4 수 조병용
체격 왜소해 힘에서 밀리는 감 보이지만 선, 추입 자유롭고 기본 능력 있어 제 페이스 찾으면 성적낼 수 있을 듯.

조아조아 한 4 암 조병용
순발력을 기본으로 끈기가 보강되고 있는 기대 마필. 추입도 가능함을 보여줘 거리가 늘어나고 뛰어볼 만 할 듯.

더베스트 한 3 수 윤일균
고가 경매가가 말해주 듯 잠재 능력이 있는 신예 마필. 가장 효율적인 질주습성 찾아낸다면 한 두군 정도는 쉽게 승군할 수 있을 듯.

52조 박원덕 조교사
‘다함께’·‘더스파이커’를 배출해 내며 과천벌 외국산마 판도를 주도해 왔음. 지난 그랑프리에서의 아쉬움을 올해 만회할 수 있을 지에 귀추가 주목됨.
다함께 뉴 6 수 윤흥열
그랑프리에서 경주 중 부상으로 아쉬움 남겼지만 능력 특출해 올 한해도 활약이 기대됨. 개별거래마와의 재대결을 볼만 함.

더스파이커 뉴 6 거 박찬준
어느 위치에서나 제 능력을 발휘하는 강단마. 예전에 비해서는 파워가 덜 한 느낌도 있지만 건재함을 기대해 봄.

밀크메이드 호 4 암 박정웅
장거리에 대한 자신감을 배양하며 재 도약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마필. 질주습성 자유로워 작전 구사가 용이함.

아워블랙매직 호 4 거 이정원
최근 상승세 주춤하고 있으나 장거리 경험 배양해가면 다시 연승할 수 있는 저력이 있음. 체격 좋고,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함.

캐스케이드베이 뉴 4 암 박정웅
최근 경주에서 뜻밖의 일격 당했지만 기본 능력 우수해 1군까지 승군을 기대해 봄. 특정 거리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거리 습성 나타내고 있음.


53조 김문갑 조교사
과천벌 실세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잠재 능력이 풍부한 신예들이 주를 이루고 있음. 국산·외국산 관계 없이 올 한해는 특히 경마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됨.
블랙페가수스 한 5 수 이종철
충분한 휴식 후 새출발 하는 마필. 마필 역량상 ‘새강자’와 ‘쾌도난마’가 움켜쥐고 있는 국산마 판도를 재편할 수 있는 잠재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

찰리스카즈 미 5 수 김정두
개별거래마의 핵이라 할 수 있음. 그랑프리에서 추입으로 3위까지 올라왔다는 점에서 다양한 질주습성을 입증했고, 올해는 경마대회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짐.

골드머니 미 3 수 이종철
올해 대활약이 기대되고 있는 개별거래마 중에 한 두. 연승 신화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고, 장거리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듯.

전차군단 한 3 암 박흥길
최근 들어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3세마 중에서는 가장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만큼 경마대회에서 눈여겨 볼 만 함.

프리티쉬 한 3 암 김완용
스타트 악벽 교정되며 전력 안정세를 보이고 있음. 아직은 단거리에 치우친 감 있지만 혈통상 장거리까지 내다볼 수 있음.

킵온런닝 한 3 암 신성철
실전을 거듭할수록 걸음이 늘고 있는 3세 상위권 마필. 체중 증가와 함께 능력도 향상돼 기대치를 더욱 높여가고 있음.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