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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송 한 3 거 이선종
적당한 체격에 순발력을 강점으로 하고 있다. 단거리에서는 당분간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관건은 지구력 보강이다.
▲ 천경지존 한 2 암 윤일균
데뷔전 2위 입상이 인상적이며 두번째 경주에서는 막판 덜미 잡히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기본 걸음 두둑해 2세 강자급 반열에서 경주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탑피크 한 2 암 정규상
순발력으로 데뷔전 2위 입상에 성공한 신마로 실전 감각 배양과 더불어 걸음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힘차면 제 몫 해줄 수 있을 듯.
22조 이왕언 조교사
▲ 나인알람파이어 미 5 수 신건호
나급 이점을 살려 다시 자신감을 배양한 마필이다. 5세 임을 고려할 때 지금이 전성기라 할 수 있고 앞으로 우승 추가는 레이스 편성 운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어떤 마필과 뛰어도 밀리지 않는 근성이 있다.
▲ 평생동지 한 3 수 최창걸
3연승을 기록한 뒤 최근 들어 다소 주춤하고 있다. 안정된 질주가 장점이라 할 수 있고, 힘이 차면 질주스타일 상 장거리도 가능해 보인다.
▲ 대간령 한 3 암 이영서
순발력으로 두각을 나타냈고, 최근 들어서는 지구력 있는 선입 작전으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서서히 만들어져 가고 있는 상태로 장래를 기대해볼 만 하다.
▲ 제왕별 한 3 거 박성구
500kg 대로 체격 좋은 마필로 최근에는 선행 작전을 구사하고 있으나 선입도 가능해 보인다. 일단 중거리까지는 무난할 전망이고 힘이 차면 장거리도 뛰어볼 만 할 것으로 보인다.
23조 유재길 조교사
▲ 투게더어게인 일 5 암 진교원
뛸수록 진가가 발휘되고 있는 일본산 대표마다. 어렵지 않게 1군에 승군했고, 승군전에서 비록 입상엔 실패했지만 적응 가능성을 보여줬다. 암말 이상의 근성을 보유해 앞으로의 성적을 기대해볼만 하다.
▲ 기쁨나라 한 3 암 진교원
데뷔 초 기대치가 되살아나고 있다. 3세 암말로 오크스 출전이 기대됐으나 컨디션 난조가 따랐고 최근 들어 제 모습을 다시 찾았다. 왜소한 체격임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극복 가능성을 보였다.
▲ 더그레이트모굴 미 4 거 김양호
능력이 피어나기도 전에 고부담중량에 눌리는 감이 있다. 4세마로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았고, 1군 승군 뒤 성적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본연의 선행 작전이 펼쳐질 때 더 위력을 갖는 듯 하다.
▲ 글라이딩빅터 한 2 수 금창대
뛸수록 기량 향상도가 높아지고 있다. 체격이 높아 전망을 밝게 하고 있으며 기대대로만 커준다면 대형급 마필로의 성장 가능성도 적지 않다.
24조 윤치운 조교사
▲ 스크루 한 3 수 제주축산
비교적 무난한 승군 행진을 펼치고 있다. 현재 관건은 장거리 극복 여부로 1700m 첫 도전에선 5위에 그쳤지만 적응 가능성을 보여줘 차기 경주 기대치를 높인다.
▲ 빅스콜 한 3 수 유영주
6개월 가량의 공백을 딛고 재기에 성공했다. 순발력과 지구력을 겸비한 강단마의 이미지를 주며 한 두군 정도는 어렵지 않게 승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관통 한 2 암 제주축산
데뷔전과는 다른 두 번째 경주를 치렀다. 경주 중 페이스 조절이 가능해 진다면 경쟁력 있는 2세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5조 강명준 조교사
▲ 선두타자 한 4 수 이광수
문화일보배 우승으로 장래를 밝게 했지만 2군 승군 뒤 다소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 최근 경주에서 입상에 성공하며 다시 건재함을 보였는데 일단은 무난한 1군 승군이 예상되고 있다.
▲ 따논우승 한 4 암 권태우
데뷔 초 부진마 이미지를 벗고 어느 덧 3군까지 승군했고 3군에서도 나름대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적응력이 좋다는 강점이 있다.
▲ 코즈모배스틸 일 2 수 강홍수
일본산 신예 기대주 중의 한두로 두 번째 경주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선입력을 바탕으로 한 막강한 뒷심을 발휘해 거리가 늘어나도 무난하게 소화해 낼 전망이다.
26조 안해양 조교사
▲ 기쁜우리 한 4 거 김휘남
경마대회 2관왕과 더불어 스타마 반열에 올랐다. 1군에서도 막강한 순발력과 지구력이 통할지 관심사다. 일단 2000m에 대한 거리 검증이 첫 번째 관건이고 이것이 이뤄진다면 부담중량 극복 능력이 남아 있다.
▲ 어드마이어유스 일 5 수 정일권
강인한 일본산 마필의 이미지를 심어준 대표마. 순발력을 기본으로 선입도 가능해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1군에서 어느 정도의 서열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2000m에 대한 경쟁력도 있어 보인다.
▲ 어드마이어래스컬 일 6 수 정일권
지구력이 좋아 장거리에 더 적합한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큰 파워는 없지만 끝까지 따라 붙을 수 있는 끈기가 있어 중위권 편성에서는 뛰어볼만 할 것으로 보인다.
▲ 챔프마이턴 한 3 수 김휘남
능력에 비해 우승 운이 없는 듯 하다. 최근 5연속 준우승이 이를 입증하며 스테미나가 좋아 장거리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전망.
27조 이광복 조교사
▲ 마이너쿠오레 일 5 수 유길상
한때 선입형 질주 습성으로 레이스 도중 오버페이스 한 모습도 보였지만 추입형으로 자리 잡으며 안정감을 주고 있다. 특히 고부담중량 극복 가능성을 보여 1군까지 무난한 승군이 예상된다.
▲ 고두암 한 4 암 서순배
3군 승군 뒤 순위권을 맴돌다가 최근 경주에서 입상의 물꼬를 텄다. 적응력이 좋아 레이스 흐름만 빠르지 않다면 우승 도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 체르노젬 한 4 수 대일화학
좋은 순발력과 지구력을 보유했지만 최근 고부담중량으로 인해 입상권 도전에 실패했다. 그러나 고중량에서도 자기 걸음이 나와 앞으로 더 뛰어줄 전망이며 장거리에 대한 가능성도 암시했다.
▲ 영해정 한 3 암 신항식
코리안오크스를 계기로 일취월장한 감이 있다. 아직 기량이 덜 성숙된 모습을 보이지만 대기만성형 자질이 눈여겨볼 만 하다.
28조 최상식 조교사
▲ 만상 한 4 수 조동식
승군 당시 기대치만큼 큰 성적은 거두지 못했지만 ‘고려방’을 꺾으며 가급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적이 있다. 2000m까지 가능한 선입 뚝심이 있어 계속 눈여겨볼만 하다.
▲ 타이트 한 3 수 김성두
계속된 경마대회 출전으로 다소 피로한 기색이 있는 듯 하지만 차후에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본다. 추입력이 좋아 기량이 완성된다면 1군에서도 도전 가능한 전력.
▲ 단청 한 3 암 장재형
선입마 이상의 좋은 끈기를 보유한 선행마다. 현재는 장거리 적응력을 배양중이며 한고만 넘긴다면 다시 승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이카로스 한 3 수 임우근
스타트 정도에 따라 기복을 보이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스테미나 좋은 선입마다. ‘단청’과 마찬가지로 한고비만 넘긴다면 무난한 승군이 예상된다.
29조 강윤식 조교사
▲ 신청춘 한 3 암 지성한
1400m 첫 도전에서 우승을 일궈내며 보기 보단 강한 이미지를 심어 줬다. 현재 장거리 적응력을 배양 중에 있으며 힘이 차면 한 군 정도는 승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정통성 한 2 암 인원식
스타트만 보강되면 좀 더 뛰어줄 수 있는 2세 암말 기대주다. 추입마 이상의 우수한 끝걸음을 보유해 장거리에서도 경쟁력이 있어 보이며 잘만 성장한다면 ‘라시그니’의 대표 자마도 될 수 있을 것이다.
▲ 행동대장 한 2 암 이영숙
국산4군 승군전을 맞아 힘이 덜 찬 2세마의 핸디캡이 그대로 나타나며 3위에 그쳤는데 양호한 끝걸음을 보인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걸음은 더 위력적이 될 것이다.
30조 정지은 조교사
▲ 금빛축제 한 7 거 권광세
회춘이란 말이 딱 어울리며 제2의 전성기를 걷고 있다. 7세 노령마 답지 않은 막강한 순발력을 발휘해 최근 상승세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토창고 뉴 6 거 지대섭
미국산 마필들에게 계속 눌리다가 최근 경주에서 모처럼 우승 맛을 만끽했다. 시들지 않은 뚝심을 계속 간직하고 있음을 입증했고, 최강의 편성만 피한다면 다시 우승 추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 미키 한 3 암 이부용
4연속 입상이 말해 주듯 기복 없는 전력이 장점이다. 체격은 그렇게 크지 않지만 근성이 좋아 특히 늘어난 거리를 잘 소화해 내고 있다. 큰 대회에서도 걸음이 통할지가 관건.
▲ 대지의여왕 한 3 암 노환영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늦깍이 3세 강호다. 막강한 추입력을 기본으로 최근 경주에선 선입도 가능함을 보여줬다. 기량이 어디까지 피어날지가 관심사.
▲ 바람사이로 한 2 수 이경우
데뷔전에서 수준 이상의 기량을 발휘한 2세 기대주다. 포입마라 경마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는데 기본 능력상 중거리까지는 무난하게 소화해 낼 전망이다.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