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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편집부장 서석훈 입니다.
지난주 첫번째 시간을 가져봤는데 아직까지 감을 잡기는 쉽지 않으시겠죠?
그래도 “공부할게 많구나!” 하는 생각만이라도 하셨다면 일단 성공입니다.
자꾸 성인분들에게 “공부,공부” 하자니 조금은 죄송스럽지만 기왕 마음먹고 시작하셨다면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서이니 이해해주십시오.
그리고 이번주에 말씀드릴 속보가 하나 있습니다.
이번 시험은 지난번과는 다소 다른 경향으로 출제될 거라는 얘기가 있는데요.
작년시험이 조금은 암기위주의 평면적인 문제위주 였다면 올해 문제는 실전 중심의 입체적인 문제가 주류를 이룰 것이라고 합니다.
무슨 말씀인지 의미파악이 안되시겠죠? 일단 아래내용을 공부한 이후에 예상문제를 드릴테니 경향파악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부담중량에 관련하여 공부하겠습니다.
부담중량은 실전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고, 위에서 언급한 입체적인 문제를 출제하기에 적합한 분야이기 때문에 출제될 확률이 어느분야 보다도 높을거라 생각됩니다.
지난해 문제에서는 조금은 단편적이고 문제수도 1문제 출제에 그쳤지만 올해는 양상이 다를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보다 심도있게 학습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부담중량은 크게 마령중량, 별정중량, 핸디캡중량으로 나뉘는데 핸디캡중량의 경우는 핸디캡퍼들의 합의하에 평가되는 중량이기 때문에 굳이 신경쓰실 부분은 아니지만 마령과 별정중량은 계산방식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숙지가 필요하겠습니다.
| - 마령중량 *마령중량표
- 별정중량 *기초중량표
*부가방식
부가방식은 해당마필의 1년간 조건상금을 기준으로 증량 혹은 감량이 됩니다.(최대부과한계:60kg) 예를 들어, 별정IC형의 경주라 함은 출전마들의 부담중량이 마령중량(Ⅰ)을 기초로 1년간 조건상금에 따라 중량이 증/감량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초예제> 풀이) 4세 암말이므로 I형 즉, 마령중량은 54kg가 된다. | |||||||||||||||||||||||||||||||||||||||||||||||||||
이렇게 지금까지 중량부과방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아래 출제가 예상되는 문제를 통해 숙지가 되셨으면 합니다. 추가적으로 지난 시간에 이어 연도별 사건의 하나로 1998년과 1999년의 주요뉴스를 정리했습니다.
한주간 열심히 공부하시고, 저는 다음주에 다시 뵙겠습니다.
경마문화 팬 여러분 파이팅!!
1998년 주요뉴스
‘국적있는 경마’ 원년 => 코리안더비 신설, 한국혈통서 국제공인, 국내산마 경매시행
출마투표전 마체검사제 도입
채찍관련 제도 개선
장외발매소 전지점 직영체제
박태종 500승(10년9개월), 안병기 500승(14년3개월)
처음 시행된 최우수 국내산 3세마 부문에서는 용두레
아시아초청경주 김효섭 우승
1999년 주요뉴스
이성일기수 500승 달성
외국인 전용 관람실 마련
1000M경주 총12두로 제한
핸디캡 0.5단위로 세분화, 별정한도 60으로 낮춰
대전장외발매소 오픈
| <예상1>
위의 빈칸 ⓐ, ⓑ에 각각 들어갈 알맞은 것을 고르면?
<예상2> ☞ 정답은 다음주에 ※ 지난회 정답 |
작 성 자 : 서석훈 ranad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