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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선진경마 창조”를 창간 이념으로 14년이라는 시간동안 경마고객 등에게 경마의 긍정적 이미지 전달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 오신 경마문화신문 김문영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간 경마문화신문은 경마, 승마 등의 말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취재를 통해 고객에게 알차고 생동감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은 물론, 한국경마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여 왔습니다. 특히 선진시스템으로 운영중인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경마시스템 조기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개진 및 지속적 심층 취재로 선진경마시스템 구현의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사회전반에 걸쳐 경마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많이 남아있는 것이 현실이며, 이는 KRA를 비롯한 전 마필관계자의 공정경마 구현 등을 위한 끝임 없는 노력을 통해서만이 개선이 가능한 것으로 부산 마필관계자는 경마고객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경마문화신문 또한 국민 및 경마고객에게 한국경마의 올바른 시각전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달라는 부탁을 드립니다.
다시 한 번 경마문화신문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경마인의 따뜻하고 활기찬 소식 전달과 한국경마 발전을 위한 건전한 대안 제시 매체로 경마고객으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최고의 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부산경남경마장 조교사협회 회장 김남중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