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경마문화(http://www.krj.co.kr) 여행 (Ⅰ)
- ‘게시판’ 경마팬 스스로 이끌어 가는 최고의 메뉴

최근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인터넷 경마문화(http://www.krj.co.kr), 아직 접해보지 못한 경마팬들을 위해 간략히 소개해 본다.
인터넷 경마문화는 총 7개의 탑메뉴가 있는 가운데 주제별로 9개의 사이드 메뉴와 전문위원 게시판이 따로 분리돼 있다.
이번 제1편에서는 전문위권 게시판을 포함한 신문고(자유게시판, 경마문화신문에 바란다...), 나도 전문위원(서울경마예상...)이 있는 ‘게시판’에 대해 알아보겠다.

- 로그인
인터넷 경마문화를 즐기기 위해선 먼저 로그인을 해야 한다. 다시 말해 본지 홈페이지에 실명으로 가입해야 모든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서 먼저 경마팬들은 ‘유료’가 아닐까라는 걱정(?)도 하겠지만 아직까지는 무료인 만큼 부담없이 가입해도 좋다.
회원가입은 화면 상단 오른 쪽 부분에 로그인과 같이 있으므로 이를 클릭하면 된다.
회원에 가입하면 아이디(ID)와 패스워드(비밀번호)를 꼭 기억해야 한다.

- 게시판
로그인에 성공했다면 로그인 바로 밑에 있는 이번호에서 소개할 ‘게시판’을 클릭 해 보자.
게시판의 탑메뉴에는 ‘공지사항’, ‘유머게시판’, ‘신문고’, ‘전문위원게시판’, ‘나도 전문위원’등이 있다.
이중 경마팬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메뉴에는 ‘신문고’, ‘전문위원게시판’, ‘나도 전문위원’등이 있다.
이제부터 인기 있는 메뉴들의 내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 신문고
신문고를 구성하고 있는 메뉴에는 ‘자유게시판’, ‘경마문화신문에 바란다’, ‘기수에게 바란다’, ‘조교사에게 바란다’, ‘마주에게 바란다’, ‘경주마 생산자에게 바란다’, ‘한국마사회에 바란다’, ‘정부에 바란다’등이 있다.
이중 예전부터 경마팬들의 조회수가 많았던 것은 자유게시판과 경마문화신문에 바란다고 최근들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은 기수에게 바란다 정도다.
자유게시판은 말 그대로 경마 혹은 경주 결과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코너다. 최근 글들을 살펴보면 ‘지씨(지용훈, 지용철) 형제는 용감했다’, ‘박태종 기수를 보는 두가지 시선’, ‘16조 마방의 이상한 일들?’등으로 경마팬들만이 할 수 있는 개인적 의견 및 분석이 실려 있다.
경마문화신문에 바란다 코너에서는 경마팬들의 본지문에 대한 아쉬운 점이라던가 개선해야 될 사항들에 대해 기탄 없이 적혀 있다.
경마팬들의 본지에 대한 가장 큰 관심은 역시 예상부문으로 ‘【경마문화신문】전적표에 필요한 사항’, ‘외국산마 현지성적(입상거리도 알려주시면...)’, ‘모의베팅은 왜 시행하지 않는지’등이 있으며 ‘나날이 발전하는 경마문화’, ‘경마문화에 대해’등의 애정 어린 글들도 있다.

- 전문위원 게시판
경마팬들이 본지 홈페이지를 찾는 이유중의 하나는 아마 베팅 자료의 확보일 것이다.
그중 인기있는 코너 중의 하나가 전문위원 게시판으로 많은 경마팬들이 조회를 하고 있다.
전문위원 게시판 구성은 본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6명의 전문위원과 3명의 기자로 되어 있다.
이코너를 통해 경마팬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전문위원 혹은 기자에게 궁금한 사항을 물어볼 수 있다.
구체적인 내용에는 경마 예상 및 복기, 새벽 훈련, 혈통, 경마관등이 있다.
참고로 전문위원 게시판은 로그인을 해야지만 내용 검색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로그인을 해야지만 내용 검색이 가능한 메뉴에는 탑메뉴의 예상 부문이다.

- 나도 전문위원
나도 전문위원 코너는 경마팬이 직접 경마 예상을 올리는 공간이다.
‘기쁨도 같이하고 슬픔도 같이하자는’ 경마팬들의 동거동락 정신(?)은 본 코너에 잘 반영되고 있다.
특히 ‘서울경마예상’에는 매주 많은 팬들이 경마 예상을 올리고 또한 많은 팬들이 조회를 하고 있다.
참고로 현재 인터넷 경마문화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예상 부문의 ‘관심경주 예상평’이고, 그다음이 ‘나도 전문위원’의 ‘서울경마예상’이다.
이외 ‘제주경마예상’, ‘지난경주복기’등이 본 코너를 구성하고 있다.

- 기타
그 외 게시판을 이루고 있는 메뉴에는 유머게시판이 있다.
경마와는 무관하지만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글들, 동영상 등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인터넷 경마문화에서 그중 게시판에 대해 살펴봤다.
네티즌들의 조회수가 많은 코너들을 중심으로 알아봤는데, 개인의 취향이 다른 만큼 다른 코너들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본지에서도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김대유 기자 dykim@krj.co.kr】

※ 다음호에는 제2편 ‘예상’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