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경마팬들의 요구, 적극 수렴
지난 주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본지 예상 프로그램이 게재됐다.
이에 많은 경마팬들이 관심을 보여줬고, 또한 아쉬웠던 점에 대해 지적도 해줬다.
전반적인 평은 “내용이 알차졌으며, 보기도 편해졌다”지만 질주 습성, 초·후반 속도에 대해서는 기존 포맷으로 되돌아갔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다.
이에 대해 본지에서는 경마팬들의 요구를 적극 수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예상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 다시 한번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지난주에는 게재되지 않았던 정보들이 이번 주에 속속 그 모습이 드러난 만큼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의 진수를 맞볼 수 있으리라 본다.
하나라도 더 알고 싶은 경마팬들의 욕구와 하나의 정보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본지의 의지 맞물려 탄생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직 완성된 단계는 아니지만 조만간 그 결정판이 나올 것이다.
새 프로그램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계속해서 접수한다.【E-mail:horse@krj.co.kr】
- 그 어떤 전문지보다 속도의 우월성을 자부한다!!
경마에 속도의 개념을 대입해 새지평을 열었던 본지는 지난주 이부분 업그레이드에 대해 많은 지적을 받았다.
주된 내용은 “기존에 비해 속도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였는데, 기존과 측정 거리가 달랐던 만큼 많은 혼돈을 초래했으리라 본다.
그래서 본지는 경마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예전 측정 구간의 속도를 표시했다. 그래서 초반 속도의 경주 거리마다 측정 거리가 달라진다.(1000m=200m, 1200m=400m, 1400m=600m, 1700m=200m, 1800m=300m, 1900m=400m, 2000m=400m)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해당거리 경험이 없는 경우를 대비해, 한단계 짧은 거리의 초·후반 최고, 평균 속도까지 표시했다.
그리고 초반, 후반 200m(S-1F, G-1F)속도까지 추가 게재해 속도에 대해서는 더 이상 빈틈 없는 자료를 경마팬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참고로 전적표 상에 표기되는 초·후반 속도는 기존 방식으로 거리에 따라 측정 거리가 틀리며, 빠른 마필은 초반 60km/h의 시속도 나올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경주마 질주습성 표기에 대해서도 기존 방식이 더 효과적이다라는 팬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 기존 방식으로 되돌아갔으며, 그래픽은 그대로 놔두고, 박스 정보에서는 ‘베스트 체중’그 란에 표시하게 된다.
또한 승군 가능 순위도 예전 표기 방식으로 되돌아 갔다.
- 1여 년 간의 연구 끝에 재창출된 환산기록
본지의 제공 자료 중 많은 팬들이 응용하고 있는 환산기록이 실전에 가깝게 재창출됐다.
지난 1여 년 간의 경주마 주파기록을 모두 추적해 거리가 늘어났을 때 어느 정도의 변화가 생기는 지 면밀히 분석한 본지는 이 부분에 대해 어떤 프로그램보다 우월성을 자부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 개편된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박스정보’
이번 개편된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박스 정보다. 전적표 상에 새롭게 박스 하나를 추가 시켜 세련되고 알뜰한 정보만을 엄선해 놨다.
내용을 보면 베스트 체중, 출전 주기, 경매가(국산마), 현지 성적(외국산마)등을 게재해 놓아 일단 효과적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리고 최근 급부상된 경주마 질병 사항을 자세하게 기술해 경마팬들의 마필 연구에 대한 숨통을 트이게 했다.
그리고 바로 본지에서 심혈을 기울인 특정 경주마와 특정 기수의 호흡 관계와 특정 조에서 특정 기수를 기승시켰을 때의 전적이 제공된다.
이것에 관한 예를 든다면 ‘비키라’에 박태종 기수가 기승했들 때 먼저 특정 경주마와 특정 기수의 호흡에는 이들간의 성적인 5전 2승 2위 3회가 “5전2/3(100.0)”가 표시될 것이며, 특정 조와 특정 기수의 관계에서는 본지가 창간한 98년 5월 이후 26조에서 박태종 기수를 기승 시킨 총 전적인 47전 13승 2위 7회가 “47전13/7(42.6)”이 표시될 것이다.
이 정보는 아마 많은 경마팬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기승 기수의 최근 14개 경주 성적이 동그라미 숫자로 표시되며, 조교사 또한 최근 14개 경주에서 거둔 순위가 동그라미 숫자로 표시돼, 최근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 경마팬 입장에서 제공되는 ‘마방별 경주마 훈련현황’
이번 개편된 프로그램의 하나 중에는 마방별 경주마 훈련현황도 포함되어 있다.
그동안 조별 훈련 번호를 기준으로 제공해 왔었는데 앞으로는 조별 국산마와 외국산마를 분리, 상위군(수득상금 순)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개체별 최근 3회 성적까지 추가해 현재 그 마방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란에 할애된 면이 기존에는 2면이었다면 앞으로는 3면으로 늘릴 예정인 만큼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
【김대유 기자 dykim@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