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박종곤 조교사
대표마 ‘달마혼’이 그 어느 때보다 활약을 펼친 한해. 기본 능력 있는 후속 마필들도 다수 있어 상승세가 계속해서 이어질 듯.

달마혼 한 6 수 김용정
전형적인 대기만성형 마필로 대표마답게 소속조를 이끌어 옴. 뚝섬배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뚝심이 좋아 일반경주에서는 언제나 입상 후보로 거론될 수 있을 듯.

기화자 한 3 수 곽영진
뚜렷한 성적은 없지만 동급 강자들과의 편성에서 언제나 제 걸음을 발휘하고 있음. ‘달마혼’과 마찬가지로 대기만성형 자질이 보임. 장거리에서 더욱 강세를 보일 수 있을 듯.

기쁜우승 한 3 수 김진엽
제 컨디션을 찾으며 본격적인 승수 쌓기에 돌입하고 있는 마필. 아직은 힘이 덜 차 몸싸움에서 밀리는 감이 있으나 체력 보강이 이뤄지면 승군 가능할 듯.

푸저 호 5 암 이충구
개별 거래마로 최근 들어 다소 한계를 나타내는 듯한 모습을 나타내지만 기본적인 걸음이 있어 승군 전선에는 이상이 없을 듯.


2조 김재복 조교사
하반기 들어 신마들의 가세로 탄력이 붙은 상태. 뚜렷하게 활약을 펼친 마필은 없으나 ‘우달달’, ‘웨딩위시’등이 상위군에서 제 몫을 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음.

우달달 한 5 거 조병해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한 소속조 대표 마필. 장기간 휴양 뒤 재기에 성공했으며 앞으로도 중위권 편성에서는 기대치를 가져볼 수 있음. 대기만성형.

웨딩위시 호 7 거 박종률
7세 노령이지만 1군 승군 뒤에도 입상의 전적이 있음. 순발력이 좋아 느린 편성에서는 눈여겨 볼 수 있는 마필.

쉐퍼즈리턴 호 5 거 김한영
간헐적으로 인상적인 뚝심을 발휘해 쉽게는 무시할 수 없는 마필. 1군 입성에 성공했고, 휴양 뒤 마필 상태 더 좋아져 지켜볼 수 있음.


3조 최영주 조교사
보유 두수 증가와 함께 확고한 기반 확립. 기대치를 가져 볼 수 있는 마필들이 상,중,하위군에 고루 포진되어 있어 활약이 기대됨.

기립환호 한 4 수 홍성운
탄탄한 기본 실력을 바탕으로 1군 입성에 성공. 아직 여력이 있음을 고려할 때 부담중량만 적당하다면 무시하지 못할 입상 도전마.

천우이천 한 4 수 권영원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며 어느 덧 강단마로 자리 잡음. 1군 승군은 큰 문제가 없어 보이며 관건은 승군 뒤 어느 정도 활약을 펼치느냐에 모아짐.

명가희 한 4 암 이태인
데뷔 초 연승 기록에 비해 최근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강자들을 상대로 닦은 기량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

동해왕 한 3 수 신항철
순발력과 지구력 있어 힘차면 제 몫 할 수 있는 기대마. 재기 승을 거둬 향후 상승세 지속될 듯.


4조 정찬근 조교사
올해는 승군 단계에 있던 마필들을 모두 1군까지 승군 시켰다는 것에 의미를 찾을 수 있음.
꾸준한 신마 도입으로 안정감이 느껴짐.

퍼스트코트 뉴 6 거 권오학
1군 승군 뒤 순위권을 넘나들며 현상 유지를 하고 있는 마필. 부담중량이 낮아지면 입상권 도전이 가능할 듯.

사이드스텝 뉴 6 거 신길우
1군에서도 추입력이 통할 수 있음을 검증하고 있는 마필. 전성기 못지 않게 좋은 컨디션 유지하고 있어 느린 레이스에서는 언제나 복병.

일성 호 4 수 방영섭
비교적 빠른 승군 행진을 보이며 1군에 입성. 잠재력 있어 1군 경주 감각 익히면 중위권 편성에서는 해볼만 할 듯.

재미좋은 한 2 암 권오학
경주로에 적응한 모습 보이며 첫 입상 일궈냄. 단순한 선행 일변도가 아니라는 점에서 향후기대치를 가져봄.


5조 박덕준 조교사
하반기 들어 신마들의 가세로 상승 곡선을 이루고 있음. 기존 마필들도 역시 제 몫을 다해 내년에는 상위권으로 복귀할 수 있을 듯.

화룡검 한 5 수 나정웅
추입형 마필로 완전히 자리 매김했고, 스타트도 보강된 모습 보여 1군 적응력 배양한다면 중위권 편성에서는 눈여겨볼 수 있을 듯.

대선사 한 4 암 서승린
최근 들어 순발력 보강된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음. 완전한 자기 색깔 갖춘다면 국산1군 승군은 시간 문제일 듯.

모악산 한 4 수 홍산산업
역시 스타트 보강된 모습 보이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음. 기본적으로 끈기가 좋아 강자들을 만나도 해볼만 할 듯.

베티캘훈 뉴 4 암 최원곤
뉴질랜드산 개별거래마로 기본 능력은 입증한 상태.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해 3군 정도는 쉽게 벗어날 수 있을 듯.


6조 임형규 조교사
고질적인 보유 두수 부족으로 난항 겪었으나 풍분한 경험 앞세워 위기 극복. 실속 있는 2세마들의 가세로 도약의 발판 마련

적시 한 3 암 김영수
컨디션 난조로 휴양중에 있지만 1400m 첫 도전에서 입상을 일궈낸 강단마.

남경 한 2 암 황수웅
아직 힘이 덜 차 결승주로에서 허점 노출하지만 기본적인 순발력 우수해 시간이 지나면 단거리는 단숨에 돌파할 수 있을 듯.

드림이 한 2 암 신동호
순발력과 끈기 겸비한 발전 기대 마필. 아직 힘 덜 찬 모습 보이지만 기본 능력 좋아 경험 경험 쌓이면 승군 가능할 듯.

7조 박진호 조교사
대표마 부재로 수득상금면에서는 부족한 감 있으나 휴양한 마필들이 제 컨디션을 찾으며 활약을 해주고 있음. 특히 신마들의 대거 가세로 내년이 기대됨.

바라밀 한 3 수 정동진
3세 강자급으로 분류되는 현재 대표급 마필. 장거리에서도 통할 수 있는 스테미나를 입증해 현재보다도 차후가 기대됨.

그래그래 한 4 수 함운일
기복이 있다는 것이 흠이지만 추입력 좋아 중위권 편성에서는 기대해 볼 수 있는 마필. 능력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쌍발이 한 4 암 박효봉
재기에 성공한 마필로 분류할 수 있으며 특히 순발력이 대폭 보강돼 위력을 더해 나갈 수 있을 듯.

제일이야 한 2 수 명인환
발전이 기대되는 2세마로 끈기가 돋보임. 수말이라는 점에서 대기만성형 자질 보임.


8조 김춘근 조교사
매년 풍부한 마필 자원으로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음. 올해는 개별거래마가 가세하면 위력면에서 파워를 더해 감.

네비게이션 한 4 암 김상태
최근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 거두고 있으나 7연속 입상이 말해주 듯 저력이 있음. 4세마로 아직 뛸 여력이 있음을 고려할 때 내년이 분수령이 될 듯.

캐니맥 호 4 거 이선종
동급 개별거래마들과의 경쟁에서 밀렸으나 경주로에 적응한 모습 보이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음. 하위군 탈피는 시간 문제 일 듯.

더비쉬 뉴 4 거 이선종
좀 더 검증이 필요한 개별거래마로 꾸준히 제 페이스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힘차면 새로운 모습 보일 수 있을 듯.

버닝캐쉬 뉴 4 암 서준모
한차례의 경주를 통해 기본 능력이 우수함을 입증한 신예마. 체격 좋고 스피드 좋아 당분간 상승세 이어갈 수 있을 듯.


9조 지용훈 조교사
그 어느 조보다 최고의 한해를 보낸 조. 왕별 ‘쾌도난마’와 샛별 ‘해란강’의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됨. 끈기 있는 국산 마방의 대표급.

쾌도난마 한 4 수 남기태
한국마사회장배와 뚝섬배를 차지하며 명실공히 국산 최강자로 올라섬. 전력의 편차가 없다는 것이 최대 장점. 선,추입 자유로워 작전 구사가 용이함.

해란강 한 3 암 남기태
떠오르고 있는 샛별. 특히 추입력이 일품이라 장거리에서 더욱 활약 기대. 수말 못지 않은 승부욕 있어 국산 강자로 당당히 부상할 수 있을 듯.

제석천 한 3 수 박시용
추입형 마필로 거듭 난 이후 위력을 더해 감. 기복이 있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목되지만 3세라는 점에서 힘이 찰 내년의 활약에는 안점감을 확립할 수 있을 듯.

초발심 한 3 수 박시용
최근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아직 전력이 미완성 됐다는 점에서 기대치를 더욱 가져볼 수 있는 마필. 막판 한발이 매서움.


10조 김정진 조교사
예년에 비해 활약 자체는 미흡한 감이 있으나 우수 신마의 대거 도입으로 내년에는 최정상급 마방으로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을 듯.

동틀때 뉴 7 거 김광동
보유한 능력에 비해 경마대회 우승이 없다는 아쉬움이 있는 마필. 7세로 전성기 지났으나 추입력 우수해 일반경주에서는 언제나 강자로 군림할 수 있을 듯.

스윙이지 미 3 암 김병묵
뛸수록 진가가 나타나고 있는 발전 기대주. 동급 강자들과의 경합에서 밀리고 있으나 머지 않아 입상 징크스 깰 수 있을 듯.

녹산대장 한 2 수 박남성
최근 주춤하고 있으나 순발력과 끈기 겸비해 제 페이스 찾으면 슬럼프 벗어날 수 있을 듯.

이터널레인즈 미 3 암 정진섭
아직 첫 승 거두지 못해 아쉬움 있으나 내용면에서는 나무랄 데 없는 개별거래마. 미국 현지 블랙타입 준우승이 결코 우연만은 아닌 듯. 암말 기대주로 성장할 수 있을 듯.

아일랜드피버 미 3 거 박남성
데뷔전에서 강자들 꺾으며 단숨에 부각된 신예 개별거래마. 체격, 스피드, 뒷심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돼 발전 기대.

카라블랑카 미 3 수 전기섭
보유한 능력에 비해 성적 거두지 못하는 듯 한 아쉬움. 위력적인 추입력이 완성된다면 단숨에 강자급으로 올라설 수 있을 듯.


11조 이인호 조교사
주전 김효섭 기수의 컴백과 함께 옛 명성을 찾아가고 있음. 실속있는 국산마들을 다수 보유해 상금면에서 경쟁력이 있음.

쾌지나칭칭 한 4 수 오만준
지구력에 대한 자신감을 기본으로 스타트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소속조 대표 마필. 최근 높은 부담중량으로 주춤하고 있으나 극복 가능성을 제시해 일반 경주에서는 강자로 군림할 듯.

토종고수 한 4 암 서익수
1군 승군 뒤 더욱 괴력을 발휘하고 있는 마필. 아직도 잠재 능력이 느껴질 정도로 모든 능력이 드러나지 않았음.

번개같이 한 4 암 심재식
최근 기복을 보였으나 승군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력을 봤을 때 제 몫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대표마.

천지무적 한 3 수 민태구
1군 승군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동급 강자들을 꺾었다는 점에서 힘이 찰 내년에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듯.


12조 서범석 조교사
효율적인 마방 운영으로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음. 대표마가 발굴된다면 위력을 더해 나갈 수 있을 듯.

광채 한 4 거 송숙자
동급 강자들과의 경합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 특히 부담중량이 결코 적지 않았다라는 점에서 1군까지 승군이 가능할 듯.

지상독주 한 4 암 신숙주
최근 들어 부쩍 지구력이 보강된 모습을 보이며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음. 장거리에 대한 검증만 이뤄진다면 승군 기대주.

프레쉬갤로퍼 한 2 수 신준수
‘고려방’과 모마가 같은 신예 기대주로 순발력과 지구력을 겸비하고 있음. 내년에 펼쳐질 3세마 대회에서의 활약상을 기대해 봄.

공간개념 한 2 암 장철환
경주를 치를수록 안정감이 더해가고 있는 발전 기대주. 순발력을 기본으로 끈기가 보강되어 가고 있는 모습.


13조 이희영 조교사
‘풀그림’, ‘그로브레이디’에 이어 새로운 대표마 ‘러버보이샤카’를 발굴해 냄. 기수들의 상승세와 더불어 균형을 유지하고 있음.

러버보이샤카 미 4 거 김인영
1군 승군 뒤에도 연속 입상을 일궈낸 과천벌 정상급 마필. 부담중량 극복 능력도 보여줘 일반경주에서의 강세는 물론 경마대회도 기대해 볼 수 있음.

본향 한 3 암 박환창
아직 힘이 덜 차 최근 주춤하고 있으나 기본기 탄탄해 힘이 찰 내년에는 더욱 좋은 모습이 기대됨.

블루나이스디자인 미 3 거 김용상
기복을 보인다는 것이 흠이지만 경주 경험이 쌓이면 안정세로 접어들 수 있을 듯. 최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질주습성을 찾는 것이 관건.

천리풍 한 2 암 김민하
미완의 국산 신예마. 근성 있어 힘차면 제 몫 할 수 있을 듯.


14조 김일성 조교사
전통의 강호 조답게 올해도 상위권 성적 유지. 발전이 기대되는 신마들의 대거 도입으로 내년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듯.

빅컨트리 한 3 수 (주)일진
체력을 바탕으로 힘이 좋은 마필. 편성에 따라 선, 추입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음. 국산1군 승군 뒤 어느 정도의 활약을 펼쳐주느냐에 관심이 모아짐.

늘완승 한 2 수 강태은
1400m 첫 도전에 괴력 발휘하며 단숨에 국산 2세 강자로 떠오름. 풍부한 잠재 능력 있어 내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짐.

엔돌핀 한 2 수 안동현
아직 시작에 불과하지만 첫 승을 거두는 과정에서 잠재 능력을 느끼게 함. 근성 좋아 발전 기대.

더리오딜 미 2 수 조승민
일괄거래마 중에서는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음. 순발력은 물론 지구력까지 겸비한 것으로 평가돼 개별거래마들과 좋은 승부 예고.


15조 박희철 조교사
신규 마방답게 패기가 넘침. 대표급 마필 ‘새강자’, ‘합천’의 자존심을 지킴과 동시에 기복마들도 능력마로 거듭나게 함.

새강자 한 6 거 장석린
우리나라 경마 신화답게 올해 경마팬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함. 최근 들어 경마대회와는 인연이 없으나 능력 탁월해 기회 오면 절대 놓치지 않을 듯.

합천 한 5 수 장석린
국산 최강자급 마필로 상대마는 물론 부담중량과의 싸움에서도 이겨내며 입지를 확고히 함. 상태 좋아 내년에도 좋은 성적 기대.

광탄 한 4 수 조원희
특유의 질주 습성을 갖추며 능력이 업그레이드 된 마필. 장거리에 더 적합한 특성 나타내고 있어 상승세 이어갈 수 있을 듯.

일일신 한 3 암 조원희
선입도 가능한 선행마라 눈여겨볼 수 있음. 걸음이 늘어나는 단계로 빠른 적응력을 보여줘 승군 기대.

크랭키크레올 미 2 암 장석린
개별거래마들과의 접전에서 나름대로 아성을 구축하고 있음. 아직은 힘이 덜 차 아쉬움을 남기고 있으나 체격 보강 및 거리 경험 쌓이면 만만치 않을 듯.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