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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서 관람객 시선 집중
1980년 설립된 핫러너 시스템 전문 제조기업 유도그룹의 자회사 기마로보(주)가 20년 넘는 로봇 제작 노하우와 오랜 테스트를 통해 탄생시킨 승마운동기 엘포니(Elpony)가 차세대 승마운동기로 각광받고 있다.
기마로보(주) 측은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열린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 참가,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엘포니 제품을 시연하고 소개했다. 이날 코엑스홀을 찾은 관람객들은 엘포니를 직접 타보고 만족을 나타냈다.
▲ 기마로보2
기마로보 측은 참가 부스에서 제품을 시연할 뿐 아니라 승마운동기 엘포니를 활용한 다양한 운동 방법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엘포니는 평소 허벅지의 안 쓰던 근육을 자극해 근력을 강화하고 유산소 운동으로 비만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또 신체 불균형을 해소하고 목과 허리디스크 예방이 돼 자세 교정의 효과도 볼 수 있다.
▲ 3 디자인
기마로보의 엘포니 제품의 특징은 무엇보다 디자인이 뛰어나다는 이점이 있다. 유명 디자이너 Akio Shindate의 인체공학적 설계로 기존의 승마운동기와 달리 곡선 형태로 되어 있어 운동할 때 불편하지 않다. 엘포니 모델은 산업디자인진흥법 제6호 제1항의 규정에 의해 지난해 9월 19일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 4 스마트폰
엘포니는 ‘스마트’하다. 모바일, 태블릿PC, TV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연동이 가능하다. 엘포니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현재 운동자의 상태와 바이오리듬, 운동 기록, 추천 운동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운동 선택 모드, 케어모드 화면을 통해 점검 가능하다. 또 BMI(비만도) 지수 확인과 사용자 운동 누적 시간 확인도 가능하다.
▲ 5 시승
코엑스홀에서 열린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 참가한 많은 관람객들은 엘포니를 직접 타보고 만족을 나타냈다. 특히 화면을 통해 다양한 승마·경마 게임도 가능해 지루하지 않다. 주요 콘텐츠로는 레이싱 모드와 타임 어택 모드, 장애물 회피 모드가 있어 스크린 승마 운동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운동기로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
▲ 대원, 마렌고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는 기존의 D사 제품의 승마운동기, 최근 등장한 국내 M사 제품의 승마운동기도 선보였다. D사 제품은 승마 안장을 채용한 신제품을 선보여 요가 동작이 가능한 운동을, M사 제품은 고급스럽고 이야기가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자사를 홍보했다.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