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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문화공감센터와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에 따르면, 11월 1일 수요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11월의 만남’ 행사의 일환으로 수원시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및 지역사회 유공자와 관련 단체 및 중소기업 등 관계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그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에 앞장선 수원 문화공감센터는 특히 기부금을 통한 지역 내 사회 환원 등 지역 사회 친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에 수원시는 수원시장 명의의 시민 표창으로 ‘추석 명절 이웃 돕기 유공’ 부문 가운데 수원 문화공감센터를 선정, 시상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표창을 통해 “수원 문화공감센터는 평소 ‘사람 중심 더 큰 수원’ 만들기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이웃 사랑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밝혔다.
수원 문화공감센터는 올해 수원시 관내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등 9곳에 9,200만 원을 지원하면서 임직원들은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매탄동 등 4곳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3,4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매탄·권선 시장에 각각 1,000만 원씩 지원한 바 있다.
또한 NGO 단체인 (사)나눔과기쁨 수원지부를 후원해 지역 개선 활동과 저소득층 소상 공인 창업 지원에 앞장섰으며 ‘아름다운 가정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LED 교체 개선 사업도 했다.
이날 수상자로 나선 정호송 수원 문화공감센터장은 “한국마사회 수원 문화공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숙원 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수원 문화공감센터가 수원시로부터 지역사회 공헌 및 나눔 문화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 왼쪽이 정호송 센터장, 오른쪽이 염태영 수원시장(사진 제공= 수원시청).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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