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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에서는 중독 예방법, 도박중독 대처요령 등 한국마사회 임직원이 유념해야 할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올해는 최초로 연극형 교육을 도입해 지루할 수 있는 건전 교육의 흥미를 높였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총 8차례에 걸쳐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임직원들을 실사례를 중심으로 건전 레저 문화 조성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매원·안내 직원 등 현장 접점 근무자를 대상으로 건전 레저 환경 조성을 독려하기 위해 한국마사회 유캔센터 소속 전문 임상 심리 전문가가 별도로 추가 교육했다.
이양호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건전화 역량을 강화해 고객들이 책임도박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한국마사회가 건전한 레저문화 공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가 건전한 레저문화 공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전화 교육을 시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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