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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해설 방송 내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한국마사회가 11월 5일 ‘대통령배’를 맞아 한국마사회 유튜브 방송채널(KRBC 한국마사회 경마방송)을 통해 실시간 해설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22일 ‘KRA컵 클래식(GⅡ)’부터 시작된 새로운 시도로 경마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정보 전달을 하고자 기획됐다.
김수진 한국마사회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전덕용 해설위원과 장병운 수석 핸디캡퍼가 함께 했다. 경주 시작 전 경주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예시부터 말의 컨디션에 대해 해설을 했으며, 경주 후 결과에 따른 전망까지 분석해 경주 관람에 흥미를 더했다.
이번 해설 방송은 한국마사회 유튜브 방송채널에서 부산경남 중계 제5경주 종료 직후부터 약 40분간 진행됐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12월 ‘브리더스컵(GⅡ)’, ‘그랑프리(GⅠ)’에도 실시간 해설 방송을 시범 운영한 후 2018년에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가 11월 5일 ‘대통령배(GⅠ)’를 맞아 한국마사회 유튜브 방송채널(KRBC 한국마사회 경마방송)을 통해 실시간 해설 방송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12월 ‘브리더스컵(GⅡ)’, ‘그랑프리(GⅠ)’에도 실시간 해설 방송을 시범 운영한 후 2018년에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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