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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남초등학교·청학초등학교 200여 명 참여
[말산업저널] 박수민 기자= 승마체험 과정을 통해 처음 승마를 접한 청소년들은 즐거워해 체험 현장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종선)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馬)음속의 말’ 체험교실을 11월 16일과 17일 인천 문남초등학교(교장 이원신)와 인천 청학초등학교(교장 임종천)에서 실시했다.
‘찾아가는 마(馬)음속의 말’은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가 렛츠런 승마지원단과 함께 개최하는 것으로 승마체험 기회 확대를 통한 승마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해 초등학교 및 지자체 축제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이론교육 및 승마체험, 오감체험(끌어주기, 당근주기, 먹이주기) 등으로 진행됐다. 문남초등학교는 89명, 청학초등학교는 9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김종선 센터장은 “승마는 살아있는 말과의 교감을 통해 감성과 정서적 공감 능력을 배양해준다. 말을 타는 과정에서 신체의 발달과 자신감 및 리더십 향상, 남을 배려하는 마음 등 인성발달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馬)음속의 말’ 체험교실을 11월 16일과 17일 인천 문남초등학교와 인천 청학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사진 제공=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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