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마지막 경마일인 오늘도 매 경주 출전두수 꽉 채워져 있어 혼전양상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서는 신중한 추리와 함께 무리한 마권구매는 자제하는 것이 좋을 듯 보여진다.

<제7경주>
‘천정천’돋보이는 우승후보
1400m 3군 별정IA경주로 펼쳐지는 이번 경주는 축마선정 어렵지 않으나 2위권은 혼전으로 중배당이상도 가능한 경주다.
선행형 질주습성을 가진 마필들이 대부분이라 선행싸움에서 밀리는 마필은 입상권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큰데 이번 경주 선행은 파죽의 3연승가도 달리고 있으며 해당거리 지구력까지 검증받은 10번‘천정천’이 무난한 선행과 함께 우승 거머쥘 것으로 보여 축마로 유리해 보인다.
암말왕국인 7조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보여지는 10번‘천정천’이 선행으로 교통정리에 나선다면 1번‘스타로나’, 6번‘크레이지팻롤릭’, 12번‘새물내’, 13번‘굿딜루실’과 같은 선행형 마필은 2위권에서 치열한 체력전 펼칠 것이 예상되는 만큼 고전이 예상되므로 2위권에서는 추입형 질주습성 보유한 마필을 공략하는 것이 안정적으로 보여진다. 45조에서 동반출전한 7번‘퍼레이딩’, 9번‘캔디애플레드’와 해당거리 강점 보유한 4번‘글라이든플라이’, 강자들과 전력다진 11번‘조이럭’이 상대적으로 나아 보이며 배당면에서도 괜찮을듯 싶다.
10번‘천정천’을 축으로 ⑦,⑨,④,⑪ 네장의 마권을 추천하는데 고배당 마권이므로 흑자가 예상되는 만큼 별 무리 없으리라고 판단된다.
※추천마권:⑩-⑦,⑨,④,⑪


작 성 자 : 김태민 jso0106@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