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토요경마는 엇비슷한 능력마들의 편성으로 축마 찾기가 난해한 경주가 많다. 짭짤한 배당으로 이어지는 경주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압축 베팅보다는 분산 베팅 전략으로 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생각된다. 입상이 유력한 마필로는 8경주의 3번 ‘레드베인’, 9경주의 10번 ‘신세대’, 10경주의 3번 ‘쇼샤니’ 등을 지목한다. 그럼 포근한 봄 날씨처럼 푸짐한 적중이 잇따르시길...

〈제2경주〉
능력기수 안착한 12번 ‘정안장군’
국산 4군 1000m 마령경주인 제2경주는 연속 입상에 성공한 7번 ‘선익스프레스’의 입상이 유력시된다. 편성상 충분히 해볼만한 상대이기 때문에 단독선행으로 무난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번 외곽질주로 번번이 아쉬움을 남겼던 12번 ‘정안장군’은 박태종 기수로 안장을 교체, 초반부터 강력한 승부가 예상되는 상대마로 꼽을 수 있다.
※ 추천마권: ⑦-⑫

〈제6경주〉
‘천기절정’, 가능성은 충분!
4군 1200m 경주로 펼쳐지는 제6경주는 5번 ‘천기절정’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천기절정’은 초반 얼마만큼 편하게 경주를 전개하느냐에 따라서 입상의 당락이 결정되는 마필로 이번에는 별다른 견제없이, 초반 선행을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입상 가능성이 충분한 마필로 꼽을 수 있다. 직전경주 진로막혀 고전한 8번 ‘미스트러스트풀’, 상승세의 11번 ‘위태천’, 코스 이점있는 1번 ‘신왕비’가 도전 세력이다.
※ 추천마권: ⑤-⑧,⑪,①

작 성 자 : 김중회 violet@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