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주〉
‘콜로니얼맨’우승을 노릴
절호의 찬스
능력이 노출되지 않고 있는 신예마들이 출전하고 있는 제2경주에서는 의외로 배당이 나올수도 있겠다. 지난경주 압도적인 인기에도 불구하고 작전실패로 망신을 당했던 12번‘콜로니얼맨’이 이번에는 맞받아치기 전략으로 나서면서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보이겠다.
또 기량이 베일에 가려있는 10번‘후플라’도 전력 질주하고 나설 듯. 아직 주로 적응에 익숙하지 못한 11번‘텍스투라’가 알찬 배당으로 경주 분위기를 이끌어 가겠다. 인코스에 강한 2번‘아리온’도 강적들 틈을 벗어난 만큼 우승도 넘볼 듯 하다.
※추천마권 : ⑫-⑩,⑪,②

〈제8경주〉
부담중량 벗어난
‘뜨는해’전력질주
기량이 즐비한 준족들과 한판 접전속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경주를 펼쳤던 5번‘뜨는해’가 가벼운 마음으로 경주에 임하고 나설 듯. 또 체구가 왜소한 7번‘엔젤’도 작은고추의 매서움을 다시한번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매경주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8번‘선두제왕’도 종반 스퍼트를 과시하면서 설욕을 노려볼 전망이다.
한편 오랜만에 명기수인 박태종 기수와 호흡을 맞추고 나온 6번‘금은보화’도 입상을 노릴 절호의 찬스가 될 것 같다.
※추천마권 : ⑤-⑦,⑧,⑥

작 성 자 : 양대인 sweethee@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