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경주〉 신예 ‘페닌슐라스트라익’ 선전 기대
5군 1000m 마령경주인 제5경주는 신예마 4두가 출전, 치열한 혼전이 예상된다. 입상을 기대할 수 있는 마필은 2번 ‘센터플레이스’, 3번 ‘카운트블로’, 5번 ‘헹가래’, 8번 ‘아파치’, 10번 ‘페닌슐라스트라익’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중 근소한 우세마로는 10번 ‘페닌슐라스트라익’을 지목한다. ‘페닌슐라스트라익’의 부마인 ‘Straight Strike’는 뉴질랜드 현지에서 종부료 NZ$5,000를 기록했는데, 국내에 도입된 여타 외국산 마필들에 비해서는 상당히 높은 가격의 씨수말임을 알 수 있다. 국내에는 몇 두 안되는 자마들이 모두 활약을 거듭하고 있는데 ‘스트라이크테러’, ‘비마공’, ‘송도삼절’등이 그의 자마이다. 또 하나의 새로운 자마 ‘페닌슐라스트라익’은 비록 마체는 왜소하지만 능력검사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훈련도 열심히 마치고 출전, 데뷔전 선전이 기대된다.
직전경주 우승을 차지하며 인기 모을 8번 ‘아파치’는 순발력과 근성 겸비한 강력한 상대마로 지목된다. 직전경주 만큼의 편안한 승부는 어렵지만, 강자틈에서 다져온 전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도전하는 마필로는 실전에서 별다른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인코스에서 단독선행의 찬스 맞이한 3번 ‘카운트블로’와 능력검사에서 시종 여유 있는 발걸음을 보였던 5번 ‘헹가래’ 등을 꼽을 수 있다.
※ 추천마권:⑩-⑧ ⑩-③,⑤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