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경주 | ‘구비룡’축마 유리 | ※추천마권 : ⑧-⑨,⑦ |
| -국4군 하위그룹의 마필들이 대거 출전한 제2경주에서는 직전경주 약한 편성만나 우승을 차지한 8번‘구비룡’이 직전경주의 여세를 몰아 입상에 도전하고 있다. 출전마들중 이렇다할 능력마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컨디션에 문제만 없다면 무난히 입상권 도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도전해볼 마필로는 경매가 3천8백60만원이라는 고가를 기록했던 9번 ‘비바도나’와 계속된 두드러기로 인해 제능력 보여주지 못하고 출전주기마저 들쑥날쑥한 7번‘정출’, 꾸준히 전력다지고 있는 3번‘루시’등이 되겠다. 9번‘비바도나’는 조교사가 공을 들여 훈련한 만큼 데뷔전이지만 약한 편성만나 입상권 도전이 가능하겠고, 7번‘정출’은 최근 두드러기 증세가 사라지면서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해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문제는 경주 적응력. | ||
| 제8경주 | 그랑프리는 누구에게? | ※추천마권 : ⑤-①,⑥,⑦ |
| -제8경주는 2000년 최고의 마필을 가리는 그랑프리로 펼쳐진다. 과거의 강자들이 대거 퇴출된(?) 가운데 올해 두각을 나타낸 마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올한해 경마대회 2관마에 오른 1번‘스트라이크테러’, 5번‘다함께’가 출전하고 있어 최종적인 우승컵의 향배는 이 두 마필중 한 마리가 차지할 공산이 크다. 특히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5번‘다함께’는 초반 크게 뒤지지 않는 스타트 능력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막판 뒷심을 지녀, 비록 60kg이라는 가볍지 않은 부담중량에도 불구하고 우승권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2위권에서는 상대마인 1번‘스트라이크테러’와 초반 혼전시 추입을 노릴 7번‘포토오먼’, 경험면에서 불리하지만 근성 막강한 6번‘더스파이커’가 경합을 펼치겠다. | ||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