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방소식통
1999년 19기 기수로 데뷔해 26전4승 준우승2회를 거둔 유훈 기수와 12전 준우승 2회를 기록한 김민수 기수가 각각 군복무를 마치고 서울 경마공원에 복귀했다. 군복무전 17조 김점오조교사 마방에서 활약하던 유훈 기수는 26조 안해양 조교사와 새로이 기승계약을 맺었고 10조에서 활약했던 김민수 기수는 33조 김충근 조교사와 기승계약을 맺어 4월29일부터 경주로 훈련에 돌입했다.
이 두 기수는 경주마 훈련 적응이 끝나는 5월말경 이면 경주로에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기수협회 제재로 인해 1개월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정승수 기수가 5월3일 부로 46조 양재철 조교사 마방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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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 어린이 날  일요경마가 시행되지 않아 토요경마 하루로 치러지는 5월 첫  주 경마는 출전 두수가 많아 각 경주마다 게이트를 꽉 채우고 경주가 치러질 듯 보인다. 또한 5월5일 어린이날엔 조교사 협회와 기수협회가 휴무로 결정됨에 따라 새벽훈련도 시행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새벽 훈련을 맡고 있는 조교사, 기수, 관리사들은 다음 주 출전하는 마필 컨디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번 주 새벽훈련 부터 훈련량을 조절 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영석 예상팀장 sys4001@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