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승마단 황순원 선수 9위 입상
- Riders Tour 2포인트 획득

삼성전자승마단 장애물 선수단이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된 BALVE CSI에 참가하여 또 한번의 쾌거를 거두었다.
참가 선수중 황순원 선수는 애마 C-CHAP을 기승하고 그랑프리 경기에 참가하여 무감점을 기록하였고 재경기 끝에 아쉽게 9위에 입상을 하였습니다.
그랑프리 경기는 세계 톱클래스 선수들만을 초청하여 개최하는 대회로서 장애물경기 규모로는 월드컵, 삼성네이션스컵 다음으로 권위가 있는 대회로, 년간 8회의 대회를 개최하며 8회까지 대회중 획득한 포인트가 많은 선수가 우승자가 되는 방식으로 장애물과 마장마술 종목을 개최하며 장애물경기의 경우 개인, 팀의 경기가 있다.
8회 대회가 모두 끝난뒤 대회상금은 장애물의 경우 1위에게 25만 유로가 주어지며 10위까지 상금이 주어지며 단체전의 경우 1위부터 3위까지 상금이 주어지는데, 1위팀에게는 10만 유로가 주어진다.
금번 BALVE CSI 에서는 스웨덴의 Malin Baryard선수가 재경기에서 무감점(40"42)으로 1위에 올랐고, 황순원 선수는 재경기에서 감점 4점으로 9위를 기록하며 2002년도 Riders Tour 2포인트를 획득했다.
【권순옥 기자margo@krj.co.kr】
- 첨부사진 있음 (samsung-h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