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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경마매출 감소와 경쟁산업의 거센 도전에 직면한 한국경마의 위기를 논하며 우울한 전망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경마산업에 참여하는 모든 주체들이 안이함과 타
성에서 벗어나 고객지향적으로 사고를 전환하고 맡은 바 분야에서 뼈를 깎는 마음으로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임한다면, 올해가 한국경마 재도약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올 한해도 기수협회는 경마팬 여러분의 성원에 부합하며 여러분의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또한, 사회의 그늘지고 어두운 이웃과 함께 하는 기수협회가 되도록 더욱 분발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기수협회에 대한 변함 없는 사랑과 성원 부탁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늘 경마팬 여러분의 가정에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경마장 기수협회회장 이성일
작 성 자 : 이성일 eheek@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