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와 경주마 주행습성과 경주거리와의 연관성 1200M[3]
게이트와, 주행습성과 경주거리를 분리해서는 그 이해성을 쉽게 전달키 어려운 점이 있어 이 모두를 함께 설명하는 것입니다. 아래 그림은 1200M 경주의 구간별 계측 위치와 경주로의 경사도, 그리고 구간별 거리를 표현하고 경주 기록 자료(경마문화신문)를 참고 자료로 올린 것입니다. |
위 그림은 마사회 경주로 평면도(그림A)를 활용하고 기타 자료, [경마문화신문] PDF 자료를 재편집한 것입니다.[환산]- 예;<1000M 후반500M 시속57.0km/h>=<1200M 후반500M 시속55.0km/h>으로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거리가 늘어나면서 특별히 더 줄어드는 경주마가 있는가 하면, 그 능력이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는 것입니다. 지난 20호를 이어서 설명하면, 1000M 경주의 후반의 오르막 능력을 1200M로 예측 계산하는 것에 있어, 거리가 늘어나면 지구력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앞의 예;)를 살펴보면 시속02.0km/h가 줄어드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앞의 예;)를 보면서 1200M 경주의 편성에서 거리가 늘어난 마필과, 거리 경험이 있는 마필과의 상대적 비교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추입]- 1200M 경주에서 추입마의 정의를 구한다면, 출발은 중하위권에 있지만 첫 코너인 3C를 돌면서도 그 위치에서 진행하다가 마지막 코너인 4C를 돌면서 본격적인 질주를 시작하여 중위권을 추월하는 지점이 G-1F이며 남은 200M 구간에서 최대한 힘을 발휘하며 입상권에 들어가는 마필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마필의 특성은 초반의 속도(3코너)가 시속54.0km/h를 넘지 않지만 후반 500M의 속도가 시속57.0km/h이상을 보여주며 특히 G-1F의 속도가 시속56.0km/h를 나타내는 즉 오르막 힘이 상당히 강한 마필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선입마나, 선행마에 비해 초반에 선두권 마필과 벌어진 거리를 후반에 만회해야하는 것에서 입상의 기회가 선입마에 비해 적은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질주 습성의 유 불리는 편성의 상황에 따라서 다르지만 먼저 선행하여 결승선까지 추월 당하지 않고 달려가는 능력이 있다면 가장 좋은 것이고, 다음으로 선입으로 선두권을 넘어서 입상하면 좋겠고, 그 다음이 추입마에 기회가 있다면 이는 1200M 경주에서는 입상을 위한 질주 습성에는 불리함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마팬에 따라서 선호하는 습성이 있겠지만 그 선호의 편애심을 버리고 편성에 따라서 어떤 습성이 유리 할 가를 먼저 분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게이트]- 1200M 경주에서 어느 게이트가 좋은가를 한 마디로 정의 할 수는 없겠습니다. 강한 선행력이 있다면 안쪽 게이트(3번 이하)가 졍주 전개에 분명히 유리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이나 직접 관전에서나 모니터를 보면 분명히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습니다. 內측을 차지한 마필을 앞지르기하려면, 직전 주로에는 거리의 손실이 없겠으나 코너를 돌면서 분명한 차이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선행마가 외측 게이트에 있다면 진로변경 불가거리 100M가 존재함으로 초반에 무리한 질주의 부담을 안고 있다는 것입니다. 선입마는 어느 게이트에 있어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추입마는 게이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外측에 있다면 부담 없이 진행이 있을 수 있겠지만 內측에 있다면, 경주 초반에 더 느리게 진행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5F]- 위 그림B에서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 2.5F와 "4코너"가 겹쳐서 표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왼편에 3F가 있습니다. 이 2.5F는 경마에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단위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사회에서는 마지막 질주를 펼치는 오르막 400M 구간의 기록을 측정하지 않습니다. 있다면 경주마의 후반 힘을 가늠하는 좋은 자료가 될 수 있겠지만, 이 400M 기록이 없는 대안으로 2.5F(후반 500M)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림B의 3F 위치를 확인하고, 그 경사도를 기억하고, 그림A 평면도에 있는 위치를 비교하여 그 위치와 함께 내리막과 코너 회전구간임을 생각하고, 기수가 마지막 승부질주를 어디서부터 시작하는가를 생각한다면 2.5F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견해는 3F의 기록에 비교하여 2.5F의 기록은 크게 다른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3F에는 경주마가 쉬는 구간이 많이 포함된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림 아래에 있는 경마문화신문 자료에 있는 57.9가 2.5F입니다. (다음 호에 이어가겠습니다).이영오
작 성 자 : 이영오 paula2@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