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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건설산업기본법 및 철공 용접 실무, 금속제작공장 현장 실습을 등의 과장으로 운영됐고 실습 관련 재료비 등 제반 경비 등의 교육비는 전액 렛츠런파크 제주가 부담해 협력업체의 부담을 줄였다.
교육에 참여한 협력업체 관계자는 “업무효율을 위해서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비용 등의 문제로 제대로 시행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숙련인력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말 관계자 및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독려하기 위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건강관리협회 전문인력과 함께 평소 얼마나 짜게 먹는지 알고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염분미각테스트, 맞춤형 운동습관을 제공하기 위한 인바디테스트와 연계한 개별 상담으로 진행됐다.
윤각현 본부장은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상호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업무역량을 높이고 경마 산업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등 안전과 품질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경마 관계자와 임직원,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직원 건강 관리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11월 22일 렛츠런파크 대강당에서 시설 분야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무료 직무교육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은 용접 관련 동반성장 직무교육을 받는 협력업체 직원의 모습(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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