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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이 이력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체계를 재정비하고 4본부 1실 11팀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 대응과 기관의 새로운 비전･미션 달성 및 신규사업 수행을 위해 직제규정을 개정해 3월 1일부로 시행했다.
변경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현행 3본부 1센터 1실 10팀 체계가 4본부 1실 11팀으로 변경된다. 기존 R&DB센터가 R&DB본부로 변경되며, 창의사업팀과 정보조사팀은 각각 유통정보팀과 정보사업팀으로 바뀐다. 또한, 이력사업본부 내 고객지원 확대를 위해 이력지원팀이 신설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는 “직제규정 개정으로 돼지고기이력제사업, 유통조사사업 등 확대된 신규 사업과 더불어 기관의 역할을 보다 잘 수행할 수 있는 본부조직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축산물품질평가원은 3월 1일부터 4본부 1실 11팀으로 조직 체계를 재정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