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경주〉
‘흑태자’ 선전 기대
제5경주는 국산 3군 2세마 경주다. 엇비슷한 능력마필 몇 두의 싸움으로 압축되는 이번 경주는 데뷔전에서 뒤늦은 추입으로 아쉬움을 남긴 6번 ‘흑태자’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데뷔전보다는 상대도 약해졌고, 최고 기수가 안착해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상대마로는 순발력 발휘할 12번 ‘슬러거’의 근소한 우세속에 실전 적응력 배양한 11번 ‘치술령’과 능력검사에서 가능성 보인 3번 ‘선익스프레스’ 등을 꼽을 수 있다.
※ 추천마권: ⑥-⑫,⑪,③
〈제8경주〉
‘무비동자’ 입상 유력
제8경주는 국산 1군 1800m 핸디캡 경주다.
이번 경주는 한 수위의 기량을 보유한 6번 ‘무비동자’의 입상이 유력시되는 경주라 할 수 있다.
물론 부담중량이 59kg으로 무거워졌고 상대도 비교적 강해졌으나 지금까지 뛰었던 모습으로 미루어 무난한 입상을 예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상대마로는 2번 ‘골드카드’, 4번 ‘사랑과꿈’, 5번 ‘우먼’, 9번 ‘잠보’, 11번 ‘우리마음’, 13번 ‘승리신화’, 14번 ‘달마혼’ 등이 치열한 접전을 펼칠 전망이다.
그중 부담중량 가벼워졌고 선행 찬스 맞이한 2번 ‘골드카드’의 근소한 우세를 점쳐본다.
※ 추천마권: ⑥-②

〈제9경주〉
출발지 유리한 ‘장대한’
제9경주는 1군 2000m 핸디캡 경주다. 이번 경주는 출전마중 가장 유리한 게이트를 부여받은 1번 ‘장대한’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순발력이 있는 마필이라 초반부터 자리 잡기가 편할 것이고, 또한 적절한 부담중량을 짊어졌기 때문에 직전경주의 설욕전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상대마로는 최고 인기 모을 8번 ‘재미만점’, 막판 한발의 5번 ‘우솔’과 3번 ‘요람의눈’, 11번 ‘무파싸’ 등의 4파전으로 정리해 본다.
※ 추천마권: ①-⑧,⑤,③,⑪

작 성 자 : 김중회 jso0106@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