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경주

‘명예’, 이변이 아니었다!

※ 추천마권 :⑭-⑬,②

                                       

1군 중위권 편성인 제11경주는 직전경주에서 2위를 차지하며 능력 신장세를 보였던 14번 ‘명예’의 선전을 기대한다. 비록 직전경주 가벼운 주로에서 뛰었지만, 중반이후 상당히 무리한 경주를 운영하고도 끝까지 끈질긴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연속 입상 도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재기에 성공한 13번 ‘풀그림’과 인코스에서 끝까지 선두권에 가세해 볼 2번 ‘흑성’ 등을 상대마로 지목한다.

                                                       

제2경주

‘탐낭자’, 악벽 의식 말아라!

※ 추천마권 :⑩-④,⑪,⑤,⑨

                                       

전반적으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제2경주는 10번 ‘탐낭자’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탐낭자’는 3-4코너에서 외곽으로 사행하는 악벽이 있는 경주마이다. 이런 주행불량 때문에 2달간 출전 정지를 당하기도 했던 ‘탐낭자’는 직전경주 초반 선행을 잘 받고도 사행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외곽에 상대마를 붙이고 경주를 전개한바 있다. 따라서 가진 능력에 비해서 아직까지 자기 능력을 다 발휘하지 못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실전 적응력 배양하고 있는 4번 ‘신기장군’, 지구력 향상중인 11번 ‘철의여인’, 전력 안정세의 5번 ‘고대경’, 끈기 발휘할 9번 ‘탐라한별’ 등은 만만치 않은 상대세력이다.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