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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생활체육승마 심판강습회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소재 미리내리조트(대표 이광섭)에서 개최한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회장 박남신)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강습회에는 심판 및 부심판위원, 생활체육지도자, 승마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판강습회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경기 규정 교육과 생활체육대회 종목별 심사 과정을 교육함으로 원활한 경기를 진행하도록 유도하고 심판 및 지도자의 자질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이론 강의로 △종목별 개정 소개 △허용되는 마구 및 복장 △심판 및 지도자의 자세 및 역할에 대해 다루며 실기 강의로는 △경기 모의 실습 교육 △말의 운동 시간 및 운동 방법에 대해 배운다.
강습회 종료 후 자격 부여를 위한 필기 및 구술 시험이 미리내승마클럽에서 열린다. 심판 직무 교육을 필하면 내년 개최 대회에 심판으로 배정되는 자격을 부여하기에 필히 교육에 참가해야 한다.
첫 날인 28일에는 미리내리조트에서 개회식과 함께 심판 클린 선포식, 이론 강의를 한다. 이튿날에는 미리내승마클럽으로 이동, 심판 실기 교육 후 평가회의와 수료식을 한다. 중식 후 오후 1시 30분부터 해당자에 한해 필기 및 구술시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11월 23일까지 전국승마연합회로 하면 되며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다. 세면도구와 여벌 옷, 필기 도구를 지참해야 한다.
▲미리내리조트와 승마클럽에서 2015년도 생활체육승마 심판강습회가 열린다. 미리내리조트는 승마클럽과 골프장 그리고 승마와 힐링을 접목한 힐빙클럽을 개관하며 승마산업 최대 민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용준 기자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