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유 기자
〈제5경주〉
능력마필 3파전
이번 경주는 4번‘러브스어데어’, 6번‘강심장’, 8번‘세인트크리스토퍼’의 3파전 양상이다. 이중 축마로서는 직전경주 막강한 추입력을 구사했던 8번‘세인트크리스토퍼’가 가장 안정적이다. 비록 6번‘강심장’과 치열한 자리싸움이 불가피하나 실전 감각이 쌓이면서 능력을 발휘하는 상승세 마필이기 때문이다. 6번‘강심장’은 최근 연속 2회 입상이 모두 체력전을 감행한 뒤 일궈낸 성적이기 때문에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마필이다. 마지막으로 4번‘러브스어데어’가 있는데 만약 편안한 단독 선행 전개된다면 입상권이 무난하겠지만 3번‘바터맨’을 비롯한 뜻밖의 마필들과체력전을 펼친다면 입상 가능성은 낮아지겠다.
추천마권 : ⑧-⑥-④(삼복조)
〈제6경주〉
‘타퍼루’ 눈여겨 봐야 할 마필
이번 경주는 능력이 엇비슷한 마필들로 편성되었기 때문에 재미있는 경주가 될 것으로 본다.
먼저 이번경주가 1400m임을 고려할 때 거리 경험이 무척 중요하다. 이 점에서 3번‘센터네리워크’는 다소 위험 요소를 가졌다. 4번‘베뮤다’와 5번‘경호강’은 최근 해당거리 집중 출전으로 감각이 좋은 상태다.
이런 배경을 기본으로 9번‘타퍼루’를 눈여겨봐야 한다. 편성상 선행형 마필이 없기 때문에 단독 선행이 예상된다. 그리고 거리 경험이 풍부하다. 발주악벽으로 인해 최 외곽게이트에서 출발했는데 이번경주는 출전두수가 9두이기 때문에 최근 12번∼14번까지의 게이트 보다는 유리한 위치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경주 당일날 7∼8kg의 체중이 감소된다면 입상 가능성을 점쳐 볼 수 있겠다.
추천마권 : ⑨-⑤④①③

박준 전문위원
토요경마는 경주편성으로 볼 때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주가 많다고 보여진다. 상당수 신마들로 편성된 1경주, 2경주, 3경주 및 5경주는 상당히 조심스런 베팅전략이 필요하겠다. 기존 마필들로 편성된 6경주, 7경주, 8경주, 9경주와 ‘새강자’가 우승유력시 되는 국산1군 경주인 10경주는 축마 선정은 비교적 수월해 보이나 2위권 찾기가 매우 난해하므로 매우 조심스런 접근이 필요한 경주가 되겠다. 11경주와 마지막 경주인 13경주도 비교적 축마가 드러나나 나머지 한자리 찾기가 상당히 까다롭고 12경주는 인기 마필들의 동반 입상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보이므로 저배당 쪽으로 공략하는 것이 유력해 보인다.

〈제12경주〉2강 1중
최상의 컨디션으로 입상 행진 거듭하면서 전성기 구가하고 있는 3번‘걸작품’과 인코너 이점 안고 출전하는 능력마 1번‘울어웨이’의 동반입상이 유력하다. 복병으로 굳이 꼽자면 선두력 있는 5번‘용아’가 유일한 방해세력.
※추천마권 ③-①

〈제13경주〉
‘운수좋은날’에 2위권 찾기
경주여건과 마필 능력으로 볼 때 4번‘운수좋은날’의 입상은 거의 확실하다. 그러나 2위권 찾기가 조금은 어려워 보이는데 겉으로 드러난 전력으로 볼 때 탁월한 순발력의 소유마 10번‘포토포비어’가 2위권 1순위 후보이나 낙관 불허다.
잠재력 더 있는 3번‘싱글벙글’은 도전마며 거리 줄어든 이점 노려볼 도주마인 2번‘현성’은 국산마지만 파란이 가능하며 인코스 이점에 재기 노릴 1번‘포추닛스위티’도 고배당 복병.
※추천마권 ④-⑩,③,②,①

권순옥 기자
〈제4경주〉
‘정직’과 ‘선두제왕’동반입상 기대
제4경주는 3세마라는 경주조건으로 인해 능력있는 3세마들이 승군한뒤 다소 윤곽이 드러나는 경주편성으로 구성되었다.
입상권에 도전을 해볼 수 있는 마필로는 4번 ‘새아침’, 9번 ‘정직’, 10번 ‘선두제왕’, 12번 ‘붉은태양’정도로 보여진다. 그중에서도 9번 ‘정직’은 비록 직전경주 스타트에서 고전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순위권에서 조차 밀려나는 불운을 겪었지만 지니고 있는 능력은 충실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승군이 가능한 마필이다. 이번 경주 큰 이변만 일어나지 않는다면 충분히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보여진다. 여기에 도전해볼 마필로는 10번 ‘선두제왕’으로 13전을 거치면서 2위 1번을 기록한 것이 전부지만 그동안 꾸준히 강자들 틈에서 선전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경주 선전이 기대된다.
〈추천마권 : 9-10〉

〈제6경주〉
‘센터네리워크’선전 기대
제6경주에는 3번 ‘센터네리워크’의 선전이 기대되는 경주다. 이 마필은 데뷔전에서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며 1200m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나 직전경주 1000m에서 외곽게이트로 밀리며 2위에 그치고 말았다. 그러나 이번 경주 또다시 안쪽 게이트로 자리잡고 거리가 늘어나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됨으로써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여기에 강력히 도전할 마필로는 1번 ‘캐너니어’가 되겠다. 최근 순발력을 보여주면서 직전경주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두마필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마필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번 경주는 3번 ‘센터네리워크’와 1번 ‘캐너니어’의 경쟁으로 끝이 날 수 있는 경주로 보여진다.
〈추천마권 : 3-1〉

정용철 전문위원
〈제4경주〉
‘정직’입상유력
전경주 선행 실패로 어이없이 무너졌지만 기수 교체해 다시한번 우승에 도전하는 9번‘정직’은 축마로써 손색이 없어 보인다.
이번 경주는 단독선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결 수월한 레이스가 기대된다.
2위권은 6번‘통일염원’과 10번‘선두제왕’의 전력이 앞서있고 경주감각 향상되고 있는 12번‘붉은태양’이 복병마이다.
※추천마권 ⑨-⑥,⑩,⑫

〈제7경주〉
‘스트레잇아이즈’우승유력
한수위 전력의 ‘스트레잇아이즈’가 약한 상대 만나 1승을 추가할 수 있을 듯.
선행력 있는 6번‘새그리프스’와 최근 급격히 향상된 2번‘신왕비’정도가 도전세이다.
※추천마권 ④-⑥,②
〈제9경주〉
‘에튜트’입상가능
최근 전성기 맞은 4번‘에튜트’가 우승에 강력히 도전하는 가운데 추입력 막강한 3번‘중궁’과 7번‘고속비행’이 막판 역전 노릴 복병이다.
※추천마권 ④-③,⑦

〈제13경주〉
혼전경주
2번‘현성’과 4번‘운수좋은날’, 10번‘포토포비어’의 치열한 선행 경합이 예상된다. 이중 4번‘운수좋은날’의 선행력이 가장 앞서있어 입상전망을 밝게한다.
3번‘싱글벙글’과 5번‘초속력’이 만만치 않은 전력 보유한 복병세이므로 복조마권 공략이 유리할 듯.
※추천마권 ④-③-⑤(3복조)

마용길 전문위원
9월11일 토요경마일입니다. 전반적으로 축이 없는 경주가 많아 배당이 나오는  하루로 예상됩니다. 인기마 위주의 복조 마권이나 복병마를 축으로 한 분산베팅이 유리한 마권구매 전략으로 생각됩니다.

※입상유력마
〈제7경주〉4번‘스트레잇아이즈’
순발력과 지구력을 겸비한 준족. 상대 약해 입상유력.

〈제8경주〉1번‘스고카드’
전력 상승세의 신예마필. 출발지 유리하고 적정거리 출전으로 입상유력.

※복병마
〈제6경주〉9번‘타퍼루’
〈제7경주〉9번 ‘낙조대’

〈제9경주〉3번‘중궁’

〈제11경주〉5번‘레이디판타지’

〈제13경주〉2번‘현성’

※추천경주
〈제2경주〉우수기수 안착한 10번‘남산타워’는 강공 예상되는 우승후보. 능력 검사시 여유보인 2번‘그린맥’과 순발력 보강된 9번‘커리어우먼’의 3파전 경주.
<추천마권 ②-⑨-⑩>

〈제10경주〉국산마 최강자인 9번‘새강자’의 우승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번‘용천검’, 4번‘잠보’의 2위 다툼 예상. 거리특성상 도주력 살릴 4번‘잠보’의 우세 전망.
<추천마권 ⑨-④>

윤태경 전문위원
〈제11경주〉1군 1,900m 일반경주
1군 중상위권 마필들이 한판대결을 벌인다. 마필간 전력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 마필들의 강공이 예상되는데 지구력이 돋보이는 마필들에게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아무튼 이번 레이스는 입상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는 혼전 양상을 띠고 있기에 섣부른 판단을 근거로 강한 승부를 펼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마필 컨디션, 기수와의 호흡, 부담중량 등을 고려하여 축마를 선정한 후 3두 이내로 분산베팅을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막강한 뚝심으로 3연승 질주중인 6번‘얼릴릴리’의 우승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쳐본다. 계속된 우승에도 불구하고 부담중량이 크게 늘지않아 레이스를 펼치는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박태종 기수가 정성스럽게 훈련시켜 출전하기에 기대해도 좋을 듯 싶다.
발빠른 마필들이 별로 없기에 기습선행이나 선입 작전도 가능해 보이는데 초반 치열한 자리싸움에 체력을 낭비하지 않는다면 입상은 무난해 보인다. 나머지 마필들도 입상진입을 위한 맹공이 예상되는바 장거리 적응을 마치고 상승세 이어가고 있는 4번‘장대한’, 선추입 자유로운 질주습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전전개가 용이하여 경제적인 레이스를 전개할 5번‘레이디판타지’, 기수와의 호흡이 염려되나 마필능력이 우수한 7번‘글라이딩투댈러스’등이 막판까지 입상경합을 치열하게 벌일 전망이다.
마필능력이 다소 떨어지나 김효섭 기수로 안장을 교체하고 나온 13번‘포르티시시모’는 직선주로에서 마필 탄력이 돋보이기에 정확한 추입타이밍을 잡는다면 고배당을 노려볼 수 있는 복병마다.
※추천마권 ⑥-④,⑤,⑦

김현웅 부장
〈제8경주〉‘스고카드’강력한 축마
직전경주 진로 막혀 고전했던 11번‘스고카드’는 게이트 이점에 훈련상태 또한 양호해 강력한 축마.
국산마로 칼칼한 근성 보유하고 있는 6번‘용사위’와 선두력 좋은 5번‘백미’가 상대세력.
추입력 좋은 7번‘적광토’는 도전세.
※추천마권 ⑧-⑥


〈제11경주〉
‘글라이딩투댈러스’강력한 축마
상대 만만치 않으나 휴양 후 컨디션 완전 회복한 7번‘글라이딩투댈러스’가 강력한 축마.
2위권은 전력차 가늠하기 어려운 혼전양상. 게이트 이점에 상태 양호한 1번‘흑성’, 뚝심 좋은 4번‘장대한’, 추입력 뛰어난 5번‘레이디판타지’의 근소한 우세예상.
※추천마권 ⑦-①,⑤


〈제13경주〉
‘포토포비어’유력한 축마
선두력에 뚝심 겸비한 10번‘포토포비어’가 유력한 축마.
2위권에서는 선추입 자유로운 3번‘싱글벙글’, 도주력 뛰어난 4번‘운수좋은날’등이 인기 모으겠으나 각기 불안요소 있어보여 소액으로 고배당을 노리는 전략이 가능할 듯.
7번‘리더’나 8번‘왕궁’입상시 고배당 가능.
※추천마권 ⑩-⑦,⑧

김중회 기자
〈제2경주〉
‘커리어우먼’ 순발력 발휘..
5군 1000m 마령경주인 제2경주는 모두 12두의 마필이 출전한다.
출전마중 가장 입상이 유력시되는 마필은 출전마중 가장 순발력이 좋은 9번 ‘커리어우먼’이 꼽힌다. 최근 경주에서 지구력도 보강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2위권은 능력검사시 여유보였던 2번 ‘그린맥’과 능력기수 안착한 10번 ‘남산타워’가 꼽힌다.
※ 추천마권: ⑨-②,⑩

〈제5경주〉
‘풀앤플라이’ 실전 적응력 마쳐..
5군 1200m 마령경주인 제5경주는 능력마필이 대거 출전하고 있다.
출전마중 입상을 기대해볼 수 있는 마필은 순발력 살려볼 4번 ‘러브스어데어’, 직전경주 끈기보여준 8번 ‘세인트크리스토퍼’, 막판 뚝심좋은 6번 ‘강심장’, 능력검사시 여유있는 발걸음 보여준 14번 ‘풀앤플라이’ 등이 꼽힌다.
이중 실전 적응을 마치고 출전한 14번 ‘풀앤플라이’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해본다.
※ 추천마권: ⑭-⑧,⑥,④

〈제11경주〉
‘글라이딩투댈러스’ 연속 입상 기대
1군 1900m 별정경주인 제11경주는 1군 14두의 마필이 출전한다.
출전마중 직전경주에서 놀라운 끈기를 보여준 7번 ‘글라이딩투댈러스’의 우세를 예상해 본다. 2위권은 감량 이점이있는 2번 ‘능소능대’와 최근 전력 상승세의 4번 ‘장대한’등이 꼽힌다.
막판 한발로 가세할 5번 ‘레이디판타지’는  복병 마필.
※ 추천마권: ⑦-②,④,⑤

작 성 자 : 예상팀 wohaha3@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