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경주 | 치열한 2파전 | ※추천마권 : ②-⑨ |
| -4군 1700m로 펼쳐지는 제7경주는 출전마들의 전력을 고려할 때 2번‘코노카라미아’와 9번‘디스코’의 전력이 타 마필보다 우위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문제는 두 마필의 전력이 앞서다 보니 배당이 크지 않기 때문에 쌍승식에 도전하는 것이 오히려 나은 것으로 보이지만 이 또한 쉽지 않을 전망이다. ‘코노카라미아’는 직전경주 1400m에서 한수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여유있는 우승을 차지한 반면, ‘디스코’는 최근 1200m에서 탁월한 기록을 선보인 바 있어 그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다. 다만 게이트의 이점과 거리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2번‘코노카라미아’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해 본다. | ||
| 제10경주 | ‘합천’·‘백두거인’ 동반입상 기대 | ※추천마권 : ⑤-④ |
| -국1군 1900m 핸디캡으로 펼치는 제10경주는 국1군 최상위권에 자리한 5번‘합천’이 출전, 3연승 도전에 나서고 있다. 특히 팔부상으로 인해 오랫동안 경주에 나서지 못했던 이성일 기수가 지난 주 1개 경주에 나서 경주감각을 익힌 후 본격적인 기승에 나선다. 물론 부상부위가 완쾌된 상태는 아니라지만 마필의 능력이 탁월하고, 노련한 기수라 무난한 우승이 기대된다. 여기에 도전할 마필로는 역시 3연승 사냥에 나선 4번‘백두거인’인데, 이번 경주 너무 강한 상대를 만나 입상으로 만족해야 할 전망이다. 초반 ‘합천’의 도주로 전개될 경주는 선행경합에 나설 ‘백두거인’,‘보람이’,‘오벨리스크’의 치열한 접전이 볼만하겠다. | ||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