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경주	3두 마필 대격돌	※ 추천마권 : ⑥-①,⑧
외산4군 1400m로 펼쳐지는 제4경주는 직전경주             우승을 차지하며 연승사냥 차비를 갖춘 6번‘은유정상’과 비록 3연속 2위라는 불운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능력 탄탄한 8번‘그랜슨’이             최고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마필의 능력이 타마필에 비해 우수하기 때문에 동반입상을 기대해 볼 수 있지만             직전경주 선행에 나서 경주를 이끌며 한층 나아진 모습 보여준 바 있는 1번‘미케나’의 도전이 만만치 않겠다. ‘은유정상’은             해당거리 첫 도전이나 이미 1200m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 무난한 거리적응이 기대되고, ‘미케나’역시 직전경주 해당거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어 믿음이 간다. 상대적으로 해당거리에 검증이 되지 않은 ‘그랜슨’은 두 마필에 비해 믿음이 덜             간다.
제9경주	‘배리씰’무난한 우승 기대	※추천마권 :③-⑫,①
제9경주는 2군 특별경주로 시행된다. 출전마             면면을 보면 2군에서 기대를 가질 수 있는 마필들이 몇몇 출전하고 있지만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2군 승군전을 특별경주로             치르는 3번‘배리씰’의 무난한 우승이 기대된다. 비록 상대들이 강해졌다고는 하지만 현재의 상승세를 감안한다면 큰 어려움은             없을 전망이다. 2위권에서는 꾸준한 능력을 보여주며 전력을 다져온 12번‘태성’과 직전경주 추입력 살아나며 2위 입상을             기록한 1번‘프라핏’의 경합이 예상된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