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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중 추천을 받은 희망자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희망자는 3월 31일까지 학교 및 승마장으로 신청하면 된다.
일반 승마 체험(기초형) 비용은 1인당 30만 원(10회)이며 70%를 시에서 지원하고 30%는 자부담이다. 미사동 소재의 미사리승마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승마교실은 대상자가 확정되면 승마장과 일정을 협의한 후 강습을 받으면 된다.
하남시 농업지원과 축산위생팀 관계자는 “향후 참여 학생들의 반응 등 운영 성과를 토대로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4·12 하남시장 보궐선거의 각 당 후보가 20일 확정된 가운데 민주당 오수봉(59·하남시의원), 자유한국당 윤재군(59·하남시 의장), 국민의당 유형욱(57·전 경기도 의장), 바른정당 윤완채(55·전 경기도 의원) 후보가 4·12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이 가운데 하남시 생활체육회 회장을 역임한 윤재군 후보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 사용료 전액 지원 공약을 제시했다.
▲경기도 하남시는 150명을 대상으로 미사리승마장에서 10월까지 ‘2017년 어린이 승마교실’을 운영한다.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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