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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국제승마연맹(FEI), 아시아승마협회(AEF), 대한승마협회(KEF)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삼성전자와 아시아승마협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회다. 아시아승마협회 19개 정회원 및 12개 준회원 코치 및 주니어 선수를 초청했다.
총 12개국 30여 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해 자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국제대회로 공정한 판정이 필요한 만큼 몇 차례 재경기를 거듭하기도 했다. 예선전 1경기 105cm와 2경기 110cm 경기 합산 결과, 상위 50%만 최종 결선인 115cm에 진출해 팔레스타인의 라님 슬라이비(Raneem Slaibi)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이준혁 선수는 10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2016 홍천 CSIJ-B 아시아 주니어 챔피언십이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대명 소노펠리체 승마클럽 실외마장에서 열렸다(사진 출처= 송상욱 소노펠리체 승마클럽 감독 페이스북 갈무리).
황인성 기자
작 성 자 : 황인성 gomtiger@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