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만 기수, 3승 챙기며 부활 몸짓
제주경마공원 제2기 김수만 기수가 올시즌 1승도 올리지 못하며 부진을 보이다 지난 23(토)·24(일) 양일간 3승을 올리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3일(토) 제5경주에서 김 기수는 ‘부자마을’과 함께 출전, 줄곧 선두를 유지하며 1위로 골인하여 기분 좋은 첫 승을 올린 데 이어 다음날인 24일(일) 제1경주에서도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 가면서 ‘행운의 깃발’로 우승했고 제9경주에서도 ‘중앙선’을 우승으로 이끌며 올시즌 무승의 설움을 달랬다.
작 성 자 : 권현 knhn@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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