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성공기원 특별경주 ‘세찬’의 품으로
12월 2일(일) 제8경주로 시행된 2002 월드컵 성공기원 특별경주에서 김경훈 기수의 ‘세찬’이 역주하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적정한 부담중량 55Kg을 달고 나온 ‘세찬’은 경주초반부터 4코너 선회시까지 중위권을 형성하면서 선두진입을 노리다가 결승선 전방 직선주로에서 괴력의 스피드로 라이벌 ‘중앙선’을 머리차로 아슬아슬하게 따돌리며 결승선을 먼저 통과했다. 김경훈 기수와 출전한 ‘세찬’은 지난 2001년 6월 3일 데뷔, 지금까지 총전적 15전 6승, 2위 5회로 승률 40%, 복승률 73.3%의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작 성 자 : 권현 knhn@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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