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협회 집행부 횡포 “해도 너무 한다”
- 마사회 홈페이지 기수광장 글 일방적 삭제
기수협회 집행부의 횡포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
김명근 기수 관련 보도에 대해 허위보도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본지 취재기자 기수회관내 출입금지라는 횡포를 부린 기수협회 집행부가 또다시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기수광장에 올린 글에 대해 자신들에게 불리한 내용은 일방적으로 삭제하고 있으며 사후에 궁색한 변명을 늘어 놓았다.
마사회 홈페이지 기수광장은 모든 사용자에게 열린 공간으로 특정인에 대한 비방 등을 제외하고는 마음대로 글을 올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수협회 집행부는 기수광장에 게재되는 글에 대해 삭제를 할 수 있다는 권한을 엉뚱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기수협회의 이같은 행태는 최근 김명근 기수가 양심선언을 통해 그들의 잘못이 드러나 안절부절하지 못한 결과로 풀이할 수 있다.
작 성 자 : 특별취재팀 margo@krj.co.kr
SPONSOR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