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씨` 막판 역전 펼치며 3연승 올려!
지난 7월 26일(토) 제 8경주(1000m)에서 3연승에 도전했던 `꽃씨`가 막판 역전극을 펼치며 3연승에 안착했다.
2/4분기 기수부문 MVP로 선정된 최기호 기수와 호흡을 맞추고 출전한 `꽃씨`는 경주초반부터 경주 중반까지 2위그룹을 형성하며 탐색전을 펼치던중 결승선 전방 직선주로에서 괴력의 힘을 발휘하며 선두를 추격 막판 역전을 시켜 3연승을 거뒀다.
한편 `꽃씨`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 5월 데뷔이후 총전적 5전 3승 2위 1회로 승률 60%, 복승률 80%를 보이고 있다.

더위야 물렀거라! 정성훈 조교사 4승 올리며 선두 굳히기.
지난 7월 26일(토)·27일(일) 양일간 경주에서 정성훈 조교사가 4승을 올리는 선전을 펼쳤다.
26일(토) 제 2경주(800m)에서 김용섭 기수의 `별난왕자`를 출전시켜 처음부터 끝까지 여유있는 레이스를 펼치며 첫 승을 올린 정성훈 조교사는 이날 제 7경주(1000m)에서는 박훈 기수의 `강한지진`으로 숨막히는 막판 역전드라마를 펼치며 승수를 추가한데 이어 다음날인 27일(일) 제 1경주(800m) 에서도 `기상적`으로 레이스를 주도하며 우승을 하더니 제 9경주(1700m)에서도 `해안선`으로 경주 내내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을 추가해 총 4승을 거둬 올 시즌 총 50승으로 2위(민장기 44승)를 6승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