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신인 경주로 출전차비
- 16일 대고객 인사 마치고 출전 초읽기
- 능력검사 등 경주감각 익힌 뒤 9월초 본격 데뷔

22기 신인 기수들이 지난 16일(토) 대고객 인사를 마치고 경주로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7월 2일(수) 기승계약을 체결한 6명의 22기 신인기수들은 8월 기승재계약으로 확실한 조배치를 마쳤는데, 박재호(5조 박덕준 조교사), 조찬훈(15조 박희철 조교사), 최인덕(19조, 곽영효 조교사), 양영남(41조 이종구 조교사), 김서진(47조 김병용 조교사), 김도현(49조 지용철 조교사) 등이다.
이들은 대고객 인사를 마침으로써 원칙적으로 오늘(23일)부터 경주로에 출전이 가능한 상태지만, 실전감각을 쌓기 위해 모니터를 통해 경주장면을 보고, 능력검사와 새벽훈련 등을 통해 경험을 쌓은 이후 9월초 본격적인 데뷔를 할 예정이다.
한편 22기 기수들은 당초 모집시 부산·경남경마장에서 활동하는 것을 전제로 선발한 인원들로 서울경마공원에서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으로, 12월 부산·경남경마장 기수모집이후 내년 1,2월에 교육을 받고 3월 부산·경남경마장으로 내려가게 된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