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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전달식은 2004년 경마대회 우승회원(김경민, 김익영, 박종률, 이광수, 이종무, 인치동, 임관호, 정일권 마주)들이 뜻을 모아 경마공원이 위치한 과천시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
전달식엔 우승회원 대표로 김익영 회원(‘무패강자’ 마주)이 참석해 장애인복지단체 ‘빛과사랑의선교원’,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김시훈 어린이 수술비, 그리고 과천시 관내 6개 동사무소에서 추천한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엔 여인국 과천시장, 유용철 과천시위민봉사회장 등이 참석하여 감사를 표시했다.
과천마주클럽 측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석 기자 guardm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