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본격적인 종부 시즌을 앞두고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이하 내륙생협) 회원들과 마사회 관계자들의 간담회가 2월 27일(일) 한국마사회 원당경주마목장(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201-79)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선 2005년 종부에 대한 전체적인 계획과 차량지원 등이 논의되었고 마사회에선 김희파 목장사업처장을 포함한 담담 직원들이, 내륙생협에선 손칠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대부분과 다수의 회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3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종부가 시작되는 내륙 지역은 7월 3일까지 일정이 잡혀 있는 가운데 총 150-190마리 정도의 씨암말을 대상으로 ‘컨셉트윈’, ‘샤프어필’, ‘사이코배블’, ‘웍스라이크어덕’, ‘프로포슈어’(예비마)가 씨수말 활동을 할 예정인 것으로 발표됐다. 이 중 2004 리딩사이어 ‘컨셉트윈’이 비교적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제주육성목장 역시 3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종부 시즌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올해 도입된 씨수말 ‘익스플로이트’와 ‘코맨더블’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경마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석 기자 guardnm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