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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마장 조교사협회는 지난 30일(목) 오후 6시부터 과천 그레이스 호텔에서 강윤식 조교사의 정년퇴임식에 맞추어 환송연을 열었다.
이날 환송회에서는 조교사들과 경마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년을 맞은 강윤식 조교사의 퇴임을 축하해 주었으며, 본지 김문영 발행인이 참석해 공로패를 전달했다.
◇ 7월부터 하루 12개 경주 열려
7월2일(토)부터 9월까지 경마일 경주수가 11개에서 12개로 늘어난다. 여름철에는 경주마 수급이 안정됨에 따라 경주수가 늘어나는 것. 경마팬 입장 시간과 제 1경주 발주시간은 종전과 같은 오전 9시 30분, 오전 11시 30분이며, 제주교차경주 시각도 종전과 동일하다.
◇ 경마실황 TV 생중계 방송사 공개 모집
KRA(회장 이우재)는 KRA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경마방송을 수신받아 경마실황을 생중계하는 사업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방송법에 의한 공중파, 케이블 TV 및 위성방송 사업자(인터넷 방송은 제외)로서 경마 방송이 가능한 사업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KRA 홈페이지(www.kra.co.kr)를 참고하면 된다. 서류 제출시한은 2005. 7. 20(수)까지이다.
◇ 이금주 기수 석사학위 논문 통과
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대학원에 재학중인 이금주 기수(28세,경마교육원 20기)가 “경마선수들의 자기 관리 활동이 선수 만족 및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석사학위 논문을 통과하여 오는 8월 석사학위를 받게 된다. 이로써 이금주 기수는 ‘최초의 여성기수’란 칭호외에 ‘최초의 석사학위 보유 기수’란 칭호를 얻게 된다. 관동대학교 사회체육과를 졸업한 후 경마교육원에 입소해 2001년 기수로 데뷔한 이 기수는 지난 2003년 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대학원에 입학하여 5학기 과정을 모두 수료하였다. 대학원 졸업 후 당분간은 기수 활동에 전념하고 기회가 되면 박사과정에 도전하겠다는 입장이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