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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흥 조교사 7승 다승 1위 MVP 유력
본지 6월 MVP 기수와 조교사 선발을 위한 인터넷 투표(krj.co.kr)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기수부문 후보에는 6월중 6승을 거두면서 다승부문 공동 1위를 기록한 김효섭,천창기,박을운 기수가 올랐는데 복승율에서 6월 한달 무려 45.8%를 기록한 김효섭 기수가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조교사 부문에서는 6월 한달간 총 7승을 거두며 1억 천만원의 마방 상금을 벌어들였던 박대흥 조교사(18조)와 총 6승의 성적을 거둔 김점오 조교사(17조)가 박빙의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하지만 상금부문과 복승율(41.4%) 부문에서 박대흥 조교사(18조)가 앞서고 있는만큼 MVP 에 제일 근접해 보인다. 이들에 대한 인터넷 투표는 7일(목)까지 계속될 예정이며,오는 7월 10일(본지 667호)에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강건욱 기자 pipalove@krj.co.kr
